권지현 팀장은 1996년부터 충남대학교병원 사회사업팀에서 의료사회복지사로 근무하고 있으며,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 대전충청지회장, 자격관리위원장, 수석부회장을 거치면서 협회 발전에 기여하였다. 또한 의료사회복지사로서 취약환자의 지원과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 대전시장상,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등을 받았다.
권지현 팀장은 “2020년 의료사회복지사 법정 자격제도가 시행된 만큼 의료사회복지 현장에 적정한 인원의 인력이 배치되어야 할 것이다. 이런 상황에 맞춰 전문자격으로서 위상을 확고히 하여 질병으로 인해 위기를 경험하게 되는 환자들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는 1973년 설립되었으며, 현재 상급종합병원 등 475개 의료기관에서 의료사회복지사들이 취약한 상황에 있는 환자의 치료와 사회복귀를 돕기 위해 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상담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김지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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