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습관처럼 등을 구부리고 허리통증으로 힘들어 한다면 척추 문제일 수도 있어요!

[카드뉴스] 갈수록 등이 굽는 우리 아이 척추 건강 체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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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구부리지 말고! 허리는 펴야지!
아이가 자꾸 구부정하게 있다면?

보통 등을 구부리고 허리를 구부정하게 걷거나 앉아있으면 자신감이 없어져 보이고 잘못된 자세가 굳어 성장에 좋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때문에 잔소리를 할 수밖에 없는데요, 하지만 만약 우리 아이가 구부정한 자세를 통증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하는 경우라면 이는 단순 습관 문제가 아니라 척추에 문제가 생긴 것일 수 있고 이때 의심할 수 있는 질환은 '척추 후만증'입니다.

척추가 뒤로 굽는 형태로 변형
척추 후만증이란?
척추체, 추간판 혹은 척추를 둘러싸고 있는 주위의 근육들에 문제가 생기면서 정상적인 만곡보다 뒤로 척추가 굽는 질환입니다. 명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고 호르몬에 문제가 생겼거나 유전적 원인, 체내 영양분이 부족한 경우, 골다공증, 잘못된 자세 등 다양한 위험 요인이 알려져 있습니다.
척추 후만증 진단 받았다면?
평소 올바른 자세는 필수

척추 후만증은 의료진의 진단과 함께 평소 올바른 자세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베개는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고 엎드려서 자거나 얇은 베개를 사용합니다. 또 구부정한 자세를 취하지 않도록 조심하고 저녁마다 딱딱한 마루에서 20분 정도 엎드려 있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또 흉곽이 팽창할 수 있게 심호흡 운동이나 허리를 유연하게 하는 에어로빅, 수영도 좋습니다.

척추 후만증 종류에 따라 달라지는
적절한 치료 시기는?

보통 자세성 척추 후만증은 그리 심하지 않다면 수술이 필요하지 않고 좋은 예후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선천적 척추 기형이 원인이라면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지 않게 주의해야 합니다. 시기를 놓치면 후만 변형이 심해져 하반신 마비와 같은 무서운 결과를 가져올 수 있어 반드시 조기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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