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 '2nd Master Class Training Course for Full-Endoscopic Spine Surgery'는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가톨릭대학교 가톨릭국제술기교육센터(CIBEC)에서 열렸다.
전 세계 7개국(일본, 싱가포르, 태국, 인도네시아, 대만, 중국, 브라질) 의료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적인 척추내시경 수술 전문의 김진성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신경외과 교수를 주축으로 인도 델리 구르가온 파라스 병원의 전문의 아룬 바노(Arun Bhanot) 박사, 동탄시티병원 신재흥 병원장 등이 수술 전 교육과정을 진행했다.
실제 수술실과 비슷한 실습실과 카데바 수술 모델 등이 마련돼 참가 의료진들은 평상시 접하기 어려운 분야의 교수진들로부터 술기를 더욱 효과적으로 체득할 수 있었다.
더블유에스아이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년 정기적인 학술 행사를 통해 척추치료 전문 의료진들에게 우수 기술과 제품에 대해 소개할 계획"이라며 "우리나라의 의료신기술을 세계에 알리고, 동시에 국내 의료계의 혁신 수술법 발전에 공헌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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