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매병원‘공공보건의료협력체계구축심포지엄’참가자들이기념사진을촬영하고있다.
보라매병원‘공공보건의료협력체계구축심포지엄’참가자들이기념사진을촬영하고있다.
서울시 보라매병원이 지난 6월 27일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센터에서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과 서울대학교병원이 주최하고 보라매병원 공공부문에서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응급의료체계에서 ‘공공-민간부문의 협력과 상생’을 주제로 응급의학과 의료진과 공공 분야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주제 발표와 열띤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특별시, 동남권 지역책임의료기관, 동남권 지역 보건소, 소방서, 경찰서, 응급의료센터 등 지역 내 응급의료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울 동남권역 공공-민간 응급의료 협력과 상생 ▲토크콘서트: 응급의료체계 문제와 공공-민간 협력 강화 방안 등 총 2개의 세션으로 구성된 이번 심포지엄에서 각 세션별 주제에 대한 관련 분야 의료진과 진문가의 다양한 발제와 토론이 이어졌다.
이재협 병원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응급의료체계의 바람직한 개편 방향을 제시하고,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의 협력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동남권 지역책임의료기관이 보다 나은 양질의 필수 의료 제공을 통해 공공성의 가치를 실현하길 바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보라매병원은 응급 분야에 특화된 ‘보호자 없는 시민안전응급실’과 ‘서울형 공감응급실’ 운영을 통해 응급질환 의료체계에서 우수한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해 보건복지부 평가 5년 연속 최우수 공공보건의료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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