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특허는 h1218 항체를 이용한 카티 치료제에 대한 것으로, 이번에 등록된 중국을 비롯해 한국, 미국, 일본 캐나다에서 특허 등록을 마쳤으며, 유럽과 호주에도 특허를 출원해 심사가 진행 중이다.
앱클론에 따르면 FMC63 항체를 사용하는 기존의 카티 치료제(킴리아, 예스카타, 테카투스, 브레얀지)와 달리, 앱클론의 AT101은 신규 항체를 사용함으로써 치료 효과 및 안전성 측면에서 차별적 결과가 기대된다.
또한 앱클론은 국가신약개발재단(KDDF)이 지원하는 글로벌 RA(Regulatory Affair) 지원사업을 통해 미국 FDA와도 Pre-IND 미팅을 진행했으며, 이를 토대로 FDA에 IND(임상시험계획)를 신청하기 위한 자료를 준비 중이다.
앱클론 관계자는 "국내 임상1상 결과를 제출하면 미국에서는 임상2상부터 진행이 가능하다"면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통하여 해외 파트너사를 물색하는 동시에, 국내 임상2상 및 제품화를 위해서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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