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규찬 대표이사는 LG화학 선임연구원, LG생명과학 RA팀 실무총괄, 대웅제약 바이오연구실장, 한미약품 글로벌사업본부장을 역임하는 등 오랜 바이오 연구 및 글로벌 RA 경험과 성과로 국내 대표적인 글로벌 신약개발 전문가로 평가된다. 한미약품의 국내 최초 항암분야 바이오 신약 ‘롤베돈’의 미국 FDA 허가를 비롯해 △히알루마 △에소메졸 미국 FDA 허가, △트리약손 △피도글 등 20여건의 유럽 허가, △탐수로신 일본 허가 등 국내 최다의 미국, 유럽 허가를 포함해 100여건이 넘는 글로벌 의약품 시판허가와 해외영업을 주도해왔다.
권규찬 대표이사는 디엑스앤브이엑스의 R&D를 총괄하면서 신약개발 역량 강화와 기존 파이프라인의 연구성과 조기 창출을 위해 신약연구본부와 임상개발본부를 최근 신설했다. 이를 통해 항암 신약물질 등 자체적인 신약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최근 인수한 에빅스젠을 비롯해 기 보유한 파이프라인의 효율적인 임상진행과 글로벌 사업진행을 가속화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러한 우수 연구개발 인력들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체 신약개발에 착수하였으며, 우선 항암항체 및 RNAi 항암 백신 개발을 1차 타깃으로 진행 중이다. 연내 최소 1개 이상의 임상시험계획(IND) 신청 등 신약 관련 실적 가시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디엑스앤브이엑스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신약개발의 역사를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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