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증진개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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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11월 8일(수) 오전 11시 서울 소노펠리체 컨벤션(서울 삼성동 소재)에서 ‘2023년 건강생활지원센터 사업 성과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건강생활지원센터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전국 103개 건강생활지원센터 및 관할 보건소와 보건의료원 등 사업관계자 2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시상식과 2부 우수사례 발표로 진행됐다. 1부 시상식에서는 건강생활지원센터사업 우수기관 20개소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및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과 포상금을 수여하고, 2부에서는 우수기관의 발표를 통해 우수사례를 확산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수기관은 개소해 운영 중인 총 82개 건강생활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운영 원리인 ▲지역사회 기반, ▲주민참여, ▲지역자원 협력을 중심으로 성과를 평가한 결과에 따라, 4개 부문에 총 20개소를 선정했다.

보건복지부 곽순헌 건강정책과 과장은 “코로나19라는 세계적 위기 상황에서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정상화와 지역주민 건강을 위해 여전히 노력하고 계신 현장의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건강생활지원센터 지원을 통해 사전예방적 건강증진의 역할 강화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윤건호 원장 직무대행은 “지역 건강생활지원센터에 필요한 시설, 장비 지원 등 사업 운영에 필요한 지원과 지자체 역량 강화를 위해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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