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이노엔, 보건복지부 및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주관 ‘2023지역사회공헌인정기업’ 선정
전문성과 진정성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와 상생 및 친환경 캠페인 전개
또한 다년간 쌓아온 글로벌 영업 및 마케팅 역량, 글로벌 시장에 맞춘 R&D를 토대로 다양한 제품들을 전 세계에 수출하고 있으며, 시장 가치가 높은 신약 및 바이오 의약품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며 국내 바이오헬스기업의 진면목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 이와 같이 HK이노엔은 우수한 마케팅 역량과 신약 바이오 R&D를 기반으로 다국적 제약사와 제휴를 맺고 국내에 혁신적인 의약품을 보급하며 자체 경쟁력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기업발전과 함께 HK이노엔은 기업 시민의 역할을 잊지 않기 위해 반부패경영, 준법경영에 대한 글로벌 스탠다드인 ISO37001과 ISO37301 도입을 통해 윤리경영의 기반을 확고히 구축하는 것은 물론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며 투명한 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다. 올해부터는 ESG 성과를 경영진의 핵심성과지표(KPI)에 반영함으로써 ESG 추진 동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HK이노엔은 한국ESG기준원(KCGS)이 공개한 ‘2023년도 국내기업 ESG평가 등급’에서 종합 A등급을 받았다. KCGS는 국내 주요 ESG평가기관 중 하나로 매년 국내 상장회사를 대상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 부문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해 ESG 등급을 발표하고 있다.
HK이노엔은 사회 부문에서 A+, 환경과 지배구조 부문에서 A등급을 획득해 업계 최고 수준의 ESG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사회부문에서는 공급망 관리·지역사회 상생 경영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한 임직원 사회공헌활동 기회를 확대해 지난해 4건이 늘어난 7건의 활동을 통해 1,780명의 임직원이 동참하면서 지역사회에 상생 활동을 펼쳤다. 지난 7월에는 ‘위험성평가 경진대회’를 개최해 자기규율 예방체계 확립을 위해 노력한 바 있다.
환경부문에서는 지난 6월 업계 선도적으로 기업이 사용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조달하는 ‘한국형 RE100’(K-RE100)에 가입했다. 앞서 지난해엔 온실가스 배출량과 에너지 사용량을 전년보다 각각 9.7%, 9.9% 절감했고 대기오염물질 법적 기준대비 54.2% 수준의 관리를 통해 환경부문 개선에 모범적인 사례를 보여주었다.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지난해 5월 이사회 산하의 ESG위원회인 ‘지속가능경영위원회’를 설치하여 ESG 리스크 관리 활동을 강화하고, 실무조직-경영진-이사회로 이어지는 의사결정체계를 구축했다. 이와 함께 내부 통제 시스템 강화는 물론 매년 ‘자율준수의 날’을 개최하는 등 임직원의 윤리 문화 활동에도 지속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선정... 지역사회·소아청소년·환경 살피는 ‘3N’ 중심의 사회공헌 활동 전개
제약바이오기업 HK이노엔(대표 곽달원)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2023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신규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히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 및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하는 제도다. 인정기업으로 선정되면 후원기관으로부터 경영 컨설팅 지원, ISO 인증심사비 감면 등 다양한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HK이노엔은 지역사회, 임직원 등 대내외 이해관계자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활동을 실천했으며,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및 사회공헌백서를 통해 운영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한 바 있다. 또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체계적, 연속적인 운영 및 사회공헌 자원 투입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HK이노엔은 ‘더 나은 미래로의 연결’이라는 사회공헌 비전 아래 전문성, 진정성, 지속성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 다양한 곳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이노엔은 ▸지역사회와 상생(Social N) ▸소아청소년 지원(Dream N)▸지속가능한 환경 기여(Eco N) 등 ‘3N’을 중심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했다.
HK이노엔은 먼저 ‘지역사회와 상생(Social N)’ 영역에서 주요 사업장 소재 지역의 지자체 및 비영리단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다양한 사회공헌을 펼치고 있으며 건강 지원 캠페인을 기획해 운영하며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에도 기여하고 있다.
건강키트 지원은 노인의 날 캠페인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자사 물품으로 구성된 건강키트를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HK이노엔은 지난해 농어촌 상생기금을 출연해 사업장 소재지인 서울, 오송, 대소, 이천 지역의 어르신 1100명에게 자사 물품인 마스크, 건강기능식품, 보습로션 등으로 구성된 건강키트를 전달했다. 캠페인이 시행된 2021년부터 약 3년간 2600여명의 어르신들이 건강키트를 받았다.
이외에도 HK이노엔은 재난 구호 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2023년 경북, 강릉 산불 피해 지역에 기부금이나 음료, 방역물품을 전달해 이재민들을 도왔고, 튀르키예 지진 피해 지역에도 기부금을 전달해 지역 재건에 기여했다.
‘걸음엔 이노엔’은 ‘소아청소년 지원(Dream N)’ 영역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걸음 기부로 소아당뇨인, 뇌사장기기증자 자녀, 소아비만 아동 등 소아 청소년을 지원하는 활동으로 걸음 기부 전용 앱 ‘빅워크’를 설치하면 된다.
‘걸음엔 이노엔’ 프로그램은 2021년 하반기부터 5회째 이어오고 있으며 캠페인을 통해 누적 62억 8천만 걸음을 모아 소아당뇨 환우, 소아비만 아동과 장기기증자 자녀에게 총 2억 5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HK이노엔은 청주시의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에게 교육을 지원하는 ‘드림스타트’ 사업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또한 임직원이 직접 서울시 어린이병원 환우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는 ‘몰래 온 산타’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연말마다 어린이병원에서 진행되며, 지난해까지 총 8번 진행됐다.
HK이노엔은 ‘지속가능한 환경(Eco N)’에 기여하기 위한 친환경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이는 기후변화, 미세먼지 등 지구촌 핵심 문제로 부상한 환경문제에 대응하고 생물다양성을 보존하기 위해 기획된 캠페인들이다.
먼저 2022년 9월 6일 ‘자원 순환의 날’을 맞아 HK이노엔 서울사무소의 사내 카페에서 일회용컵을 줄이고 텀블러 사용을 장려하는 친환경 캠페인 ‘유 그린?(U GREEN?)’을 시행하였다. HK이노엔에 따르면, 해당캠페인을 통해 1년간(2022~2023) 약 7만개의 일회용컵을 줄였으며 서울 사무소를 시작으로 향후 다른 사업장에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매년 4월 22일 ‘지구의 날’에는 ‘건강한 숲, 편안한 숨’ 캠페인을 진행하여 임직원들이 직접 나무를 심고 있다. 지난 2016년부터 매년 마포구 노을공원에서 나무 심기 활동을 진행했으며, 지난해에는 코로나19(COVID-19) 이후 첫 대면 활동을 재개했다. 나무 심기와 씨앗 키우기 두 가지 활동과 참여가 어려운 임직원들을 위한 비대면 활동인 씨앗 키우기 활동으로 기획했으며, 이번 활동으로 헛개나무 총 100그루를 심을 수 있었다.
한편, HK이노엔은 지난 3월에 ‘2022 친환경 Give Green 캠페인’을 통해 서울녹색구매지원센터에서 ESG 환경경영 부문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어 6월에는 일회용품 오남용 문제 해결을 위해 친환경 민관협의체 MOU를 체결했다.
3N 중심의 사회공헌 활동 총 망라한 ‘사회공헌백서’ 발간
HK이노엔은 지난해 주요 사회공헌 활동과 성과를 담은 첫 번째 사회공헌백서를 발간했다. 사회공헌백서는 HK이노엔의 사회공헌 체계와 추진 방향, 주요 사업 및 성과 등을 정리한 것이다. HK이노엔은 이번 첫 발간을 시작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발간하며 이해관계자들과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HK이노엔 사회공헌 담당자는 “제약바이오 사업과 연계하여 장기적인 관점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하면서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연 기자
press@healthi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