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다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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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다(대표 김용한)가 홈케어브랜드 뉴즈(nuuz)의 글로벌 진출 강화를 위해 이페미코리아(IPEMI KOREA – 인도네시아 무슬림 여성 기업가협회 한국지사)와 업무 협약을(MOU)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롯데호텔 서울에서 진행된 이페미코리아 출범 및 대표부 취임식에서는 이페미코리아와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무슬림 시장에 진출하려는 국내 기업간 업무 협약식이 진행되었다. 양측은 앞으로 진출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회원들 간 경제교류 행사를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이루다는 이페미 인도네시아 본부가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이커머스(e-commerce) 플랫폼 구축, 국제 기업박람회 개최 등의 프로젝트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이페미코리아 김은수 회장은 “전세계 16개국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하나로 묶는 이페미 회원 간의 글로벌 비즈니스 로드맵을 제시하고 글로벌 사업화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루다 뉴즈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K-뷰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이페미 3,800만명의 여성기업가 회원들은 물론 16개 회원국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라며 “이슬람 문화권의 여성들에게 적극적인 마케팅을 추진해 매출 확대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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