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D, 기업의 이윤보다 환자의 삶의 질 증진을 먼저 생각하는 글로벌 헬스케어기업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 파트너십 통해 세계 의료 접근성 향상에 기여

MSD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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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D(Merck & Co., Inc., Rahway, NJ, USA)는 1891년 설립 이래 ‘생명을 구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는 것’을 기업미션으로 추구하며 의약품과 백신을 개발해온 연구 중심의 글로벌 바이오 제약기업이다. 현재 전 세계 140여개 국가에 의약품을 비롯한 건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치료 및 예방 옵션이 없는 분야에 혁신적인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R&D를 통한 투자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MSD(대표이사 김 알버트)는 MSD의 한국법인으로 1994년 설립됐으며, ‘선도하는 바이오 헬스케어 기업’이라는 비전 아래 국내에 혁신 의약품과 전문 의학정보를 제공해왔으며, 삶의 질 증진을 통해 건강한 세상을 만들고자 노력하는 본사의 기업 철학을 이어왔다. 또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지역 사회에 공헌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직원들이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기업 환경과 최적의 조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글로벌 MSD는 사회 구성원 모두가 안전하고 지속가능하고 건강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의료 접근성 향상▸직원 웰빙▸지속가능한 환경▸윤리와 가치를 우선하는 업무 환경 4가지 분야에 초점을 맞춰 ESG 전략을 실행하고 있다. 한국MSD도 본사의 이러한 정책을 이어받아 국내 산업 발전에 대한 기여 부문에서 전략적이고 지속적인 ESG경영을 전개하고 있다.

① 의료 접근성 향상 (Access to Health)

MSD는 혁신 의약품과 백신 그리고 양질의 의료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사람들이 보다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의약품을 기부하고 제공하는 정책과 프로그램, 파트너십을 통한 의료 접근성 향상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본사는 신약개발 및 개발도상국 의약품 접근성을 높이고자 HIV, 에볼라, Covid019 등 전염병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이를 이어받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내 지역 사회의 건강 증진에 공헌하고 있다.

▸글로벌 프로그램

MSD가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MSD for Mothers’는 임신과 출산으로 사망하는 여성이 없는 건강한 세상을 위해 국제기구 UN과 함께 산모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2011년부터 10년 동안 진행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산모들이 보다 좋은 시설에서 출산할 수 있도록 산모 건강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캠페인으로, 현재까지 약 1,800만 명의 여성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출산할 수 있는 지원을 해왔다.

멕티잔 기부 프로그램은 회선사상충증(회충 회선사상충에 의한 감염)으로 실명 피해를 입은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 중동지역 등의 국가에 수량과 기간에 관계없이 멕티잔 제품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으로 MSD는 35년 동안 49개국에 44억 개 이상의 치료제를 전달했으며, 많은 국가의 회선사상충증으로 인한 실명 피해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한 일환으로 전문가 및 일반인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종합 의학 자료인 ‘MSD 매뉴얼’을 제작하여 글로벌 의학 지식 격차 해소에 기여하고 있으며, 한국MSD도 MSD 매뉴얼 한국어판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MSD러브인액션
한국MSD러브인액션
한국MSD러브인액션
한국MSD러브인액션
한국MSD, 직원 참여 봉사 프로그램 ‘러브인액션’

한국MSD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해 각종 질병 캠페인, 임직원 봉사활동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국내 지역 사회의 건강 증진에 공헌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에 임직원 봉사활동인 ‘러브인액션’과 암 경험자의 사회 복귀에 대한 인식 개선 캠페인인 ‘다나음’ 릴레이를 진행하고 있다.

‘러브인액션’은 ‘사랑은 실천이다’를 모토로 한국MSD가 2008년부터 15년째 이어오고 있는 직원 주도의 봉사활동 프로그램이다. 지난 해 11월에 펼쳐진 프로그램은 기존에 운영되던 소그룹 동호회 활동을 확대하여 더 많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그 결과, 120여 명의 한국 MSD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총 4일간, 320시간의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한국MSD러브인액션
한국MSD러브인액션
‘다시 나아가는 한걸음’이라는 뜻을 가진 ‘다나음’ 캠페인은 암 경험자의 사회 복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암 경험자들의 건강한 사회 복귀와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MSD가 사단법인 해피피플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2020년부터는 비대면 상황 속에서도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여 토크 콘서트를 이어가고 있다.

② 직원 웰빙 (Employee Wellbeing)

MSD는 직원을 존중하며 회사의 최고의 자산은 직원이라는 신념 아래 직원들이 서로의 다양성을 존중받는 문화 안에서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본사 기반으로 D&I(Diversity & Inclusion) 문화 정착을 위해 매년 9월 전 세계 지사에서 ‘다양성 및 포용성 경험의 달’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변화하는 업무 환경과 생활 방식을 반영, 사무실과 집 등 근무 장소에 상관없이 직원들이 원활하게 소통하고 협업할 수 있는 업무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업무 효율성과 만족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업무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한국MSD도 이를 지원하기 위한 임직원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다각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성별과 세대, 지역 등 구분없이 다양성을 인정하는 세대, 지역, 종교 등에 대한 기업문화를 구축하고자 2022년부터 직원이 주도하는 D&I(Diversity & Inclusion) 위원회를 활성화했다.

D&I 위원회는 한국에서의 다양성의 의미를 반영하여 여성 네트워크(남녀평등 위한 외부 강사 초청 강연, 사내 이벤트 진행), 세대 네트워크(세대 간 장벽 허물기 위한 리버스 멘토링, 임직원 토크쇼 진행), 장애인 인식 개선 네트워크, 제너럴 D&I(다양성과 포용 이해 높이기 위한 설문조사, 사내 포스터 부착)등을 실행하고 있다.

③ 지속가능한 환경 (Employee Wellbeing)

MSD는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탄소 절감, 온실가스 배출 감소, 재생 에너지 공급 등의 다양한 정책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위해 2025년까지 탄소 중립 및 재생에너지 전환을 위한 목표를 설정하였으며, ▸운영 효율성 향상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한 제품 설계 ▸가치 사슬 전반에 걸쳐 환경에 미치는 영향력 감소의 3가지 전략을 수립했다.

한국MSD도 임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지속가능한 환경을 먼저 생각하고, 작은 행동부터 실천할 수 있도록 환경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업사이클링 기업 ‘우시산’과의 협력을 통해 사무실에서 발생하는 플라스틱 물병을 수거하여, 친환경 원단으로 재가공한 뒤 티셔츠, 양말, 우산 등의 제품으로 재탄생해 기부를 진행하고 있다. 더 나아가 매년 7월 ‘플라스틱 백 프리 데이(Plastic bag free day)’, 4월 22일 지구의 날 ‘불끄기 행사’ 등 다양한 환경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④ 윤리와 가치 (Ethics & Value)

MSD는 직원, 환자, 고객, 유통 및 공급업체, 주주 그리고 전 세계 지역 사회의 모든 이해관계자를 위해 투명하고 높은 수준의 윤리 규정을 적용하고 있다. 이를 위해 MSD 전세계 직원은 매년 99%의 행위규범(Code of Conduct) 교육을 이수하고 있으며, 26개의 언어로 교육을 제공하고, 글로벌의 변화하는 환경과 새로운 리스크를 파악하여 새로운 규정 및 개정된 교육 자료를 배포하고 있다.

한국MSD도 윤리 및 컴플라이언스의 올바른 이해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한 ‘Business Practice Champion Network’와 구성원들의 기본 행동 양식과 규범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Business Foundation week’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윤리적 문제가 발생했을 때 임직원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Speak-up 기업 문화를 지원하는 Ethic Ambassador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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