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5일, 노원구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오승록 노원구청장과 바로선병원 조성민 행정경영원장이 참석하였다.
바로선병원은 노원구청과의 협약을 통해 올해부터 장학사업 및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인 ‘청진기(청소년 진로직업체험의 기적)’를 운영한다. 청진기 프로그램 「장학사업」은 노원구 지역 내 보건의료계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 또는 보건의료계 재학중인 대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 활동으로 관내 학교 및 기관 모집을 통해 대상자를 선발한다.
「진로직업체험」은 노원구 중학생들의 다양한 진로체험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바로선병원에 방문하여 △간호사 △물리치료사 △방사선사 △진단검사의학과 △원무과 등 다양한 병원 내 직군을 체험해볼 수 있다.
바로선병원 측은 “노원구과의 협약을 통해 지난 2020년 코로나 사태로 중단되었던 청진기 프로그램 5기를 재개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이를 통해 노원구 지역 주민 및 청소년들과의 소통으로 지역 병원의 의료 나눔 문화 선도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하수지 기자
press@healthi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