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환 교수 연구팀(의정부성모병원 김석중 교수, 가톨릭의대 류마티스연구센터 조미라 교수)은 'Targeting of the CCL2/MCP-1 signal pathway by soluble CCR2-expressing mesenchymal stem cells in osteoarthritis.( 퇴행성 관절염에서 soluble CCR2 발현 중간엽 줄기세포에 의한 CCL2/MCP-1 신호 경로의 표적 치료)'이라는 연구 제목으로 발표해 우수 구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연구팀은 soluble CCR2 발현시킨 중간엽 줄기세포가 단순히 중간엽 줄기세포만을 이용한 것에 비해 효과적으로 골관절염을 치료할 수 있음을 동물실험을 통하여 증명했다.
이 연구의 선행 연구로 soluble CCR2 gene의 골관절염 치료효과를 입증한 연구를 발표한 바 있으며, 해당 연구는 ' Soluble CCR2 gene therapy controls joint inflammation, cartilage damage, and the progression of osteoarthritis by targeting MCP-1 in a monosodium iodoacetate (MIA)-induced OA rat model.' 라는 제목으로 Journal of translational medicine에 게제되었다.
이 교수는 "향후 지속적인 연구를 통하여 향상된 효과를 갖는 퇴행성 골관절염 세포치료제를 개발하여 퇴행성 골관절염으로 많은 환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기여하겠다." 고 밝혔다.
김지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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