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의정부성모병원신경외과오재상교수
가톨릭대학교의정부성모병원신경외과오재상교수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 한창희) 신경외과 오재상 교수가 지난 6월 22일 대한뇌혈관내치료의학회 학술대회(ASCENT 2023)에서 ‘우수 연제상’을 수상했다.

학술대회에서 ‘급성 뇌졸중 환자 응급 진료 가이드라인 제정’을 발표하며 향후 국가 응급 의료체계를 담당하는 뇌졸중 치료 전문의에게 도움을 수 있게 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재상 교수는 “의정부성모병원은 경기북부 권역외상센터·응급센터가 있어 많은 응급환자들이 오기 때문에 응급 뇌졸중 치료에 도움이 되고자 많은 연구를 했다.”며 “앞으로도 응급 뇌졸중 환자가 즉각적인 치료를 받고 건강하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재상 교수는 이미 뇌졸중 핵심 기전 발굴, 빅데이터 연구 및 새로운 치료제를 위한 연구 중이며, 특허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앞선 기술들과 접목하여 환자 치료를 위해 구체화하고, 보다 나은 보건의료체계를 달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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