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실조기수축 예후 연구 ‘최고 초록상’ · 심방세동 환자 우심실 기능 연구 ‘젊은 연구자상’

왼쪽부터서울아산병원심장내과박진선교수,박수영전문의
왼쪽부터서울아산병원심장내과박진선교수,박수영전문의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박진선 교수와 박수영 전문의는 6월 21일부터 2일간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대한부정맥학회 정기국제학술대회에서 각각 최고 초록상과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

박진선 교수는 심실조기수축 예후에 관한 연구로 가장 우수한 초록에 수여하는 ‘최고 펠로우십 초록상(Best Fellowship Abstract Awards)’을 받았다.

박수영 전문의는 심방세동 환자의 우심실 기능에 관한 연구로 젊은 연구자상(Young Investigator Award, Honorable Mention)을 수상했다.

병원에 따르면 박진선 교수와 박수영 전문의는 서울아산병원에서 부정맥 환자들을 전문적으로 진료하고 있다.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 부정맥팀은 부정맥 환자의 심장 내부에 삽입하는 초소형 무전극성 심박동기(마이크라) 시술을 100례 넘게 시행하는 등 부정맥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합병증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치료를 적극 시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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