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6일 오전 11시, 원주의과대학 루가홀에서 개최되는 시민강좌는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심장내과 의료진이 강의를 진행하며, 심혈관질환에 관심이 있는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시민강좌는 ▲1부: 전호성 교수의 ‘협심증 및 심근경색’, ▲2부: 박영준 교수의 ‘부정맥’, ▲3부: 김장영 교수의 ‘Q&A’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참석자 전원에게 기념품을 제공한다.
당일 오후 2시에는 강원심혈관건강연구원과 함께하는 심혈관 합동심포지엄을 개최한다.
1부 세션에서는 심혈관질환, 심부전, 부정맥질환, 심장수술 등의 치료 현황 및 증례, 2부에서는 뇌경색, 뇌혈관, 심장재활 치료 등을 주제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심장내과 김장영 교수는 “이번 시민강좌를 통해 많은 분께서 심혈관질환에 대해 배우고, 예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심혈관계 질환의 전문 치료뿐만 아니라 예방을 위한 진료 및 환자교육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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