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력 양성 격차 해소 노력
mRNA 기반 의약품은 인체가 스스로 단백질을 만들어내도록 가르칠 수 있다. ‘의약품으로서의 mRNA 기술(mRNAs as Medicines)' 강좌를 통해 학습자들은 단백질과 mRNA의 구조와 생성 방법, 인체에서의 역할에 대해 탐구한다. 또한 전통적인 저분자 의약품의 특성과 기술적 진보가 어떻게 단백질과 mRNA를 치료제로 사용할 수 있게 하는지와 그리고 mRNA 의약품이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는 잠재력, 백신, 치료제, 유전 질환과 재생 의학 응용에 대해서도 다룬다.
모더나 트레이시 프랭클린(Tracey Franklin) 최고 인사책임자는 “모더나에서 우리는 교육 접근성 확대를 통해 우리의 삶과 지역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다고 믿는다”며 “코세라와의 협력을 통해 무료 강좌를 제공함으로써 이용자들이 mRNA 과학을 더 깊이 이해하고 mRNA 기술이 새로운 의학 시대를 대표하는 방식과 인류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힘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마니 베이커-스타인(Marni Baker-Stein) 코세라 최고 콘텐츠 책임자는 “STEM (Science·Technology·Engineering·Mathematics; 과학, 기술, 공학, 수학) 분야에 대한 수요가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모더나가 코세라 플랫폼에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우리는 ‘의약품으로서의 mRNA 기술(mRNAs as Medicines)' 강좌를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전 세계 학습자들이 모더나의 전문가로부터 생명을 구하는 혁신적인 mRNA 기술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시도는 현재와 미래의 의료 전문가들에게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누구나 이 중요한 분야에서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쉽게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종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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