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우 웨이브' 캠페인으로 브랜드 혁신성 인정받아
매체별 특성 살린 광고 전략으로 전국에 '노란 건강' 가치 알려

오뚜기는 카레 출시 55주년을 맞아 진행한 '옐로우 웨이브 (Yellow Wave)' 캠페인으로 한국광고학회가 선정하는 '2024 올해의 브랜드상' 의 영예를 안았다.

오뚜기가 오뚜기 카레 55주년 '옐로우 웨이브' 캠페인으로 '2024 올해의 브랜드상'을 수상했다. (오뚜기 제공)
오뚜기가 오뚜기 카레 55주년 '옐로우 웨이브' 캠페인으로 '2024 올해의 브랜드상'을 수상했다. (오뚜기 제공)


종합광고대행 애드리치가 기획 · 제작한 이번 캠페인은 지난 55년간 대한민국 식탁과 함께해 온 오뚜기 카레의 브랜드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매체별 특성으로 차별화된 전략을 내세운 것도 큰 주목을 받았다.

TV 광고에서는 1인 가구 증가와 배달 문화 확산이라는 변화된 식문화 속에서도 변함없는 가족 간의 사랑을 섬세하게 표현해 공감을 이끌어냈다.

또한 첨단 기술을 활용해 서울의 주요 랜드마크인 삼성역 K 팝 스퀘어와 사당역 서초퍼스트 사이니지에 3D 입체 아나몰픽 옥외 광고를 선보였다. 라디오에서는 계절별 건강한 제철 레시피를 제안하는 등 전국을 '노란 건강' 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은명희 애드리치 대표는 "반세기를 넘어 한국인의 식탁과 함께해 온 국민 브랜드의 새로운 도약을 함께하게 되어 영광" 이라며 "앞으로도 시대의 변화를 읽고 소비자와 깊이 공감하는 혁신적인 캠페인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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