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수협은행 임원 부인회가 참여했다. 멸치와 김, 미역 등 각종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1차 판매물량을 30분 만에 완판하는 등 큰 호응을 받았다.
강신숙 수협은행장은 “우리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을 지원하고, 판매 수익금으로는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수협은행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가치를 높이는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 적십자 바자회는 대한적십자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가 주관하는 자선 바자행사다. 정부부처 국무위원, 공공기관장, 금융기관장 부인 등이 참여하는 수요봉사회 후원으로 개최된다. 수익금 전액은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오하은 기자
press@healthi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