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희 교수 연구팀은 “엘라스틴 특이 형광조영제를 이용한 폐암 장측 흉막 침범연구 비임상 연구 및 임상연구(Elastin-Specific Near-Infrared Fluorophore for Evaluating Visceral Pleural Invasion in Lung cancer : A Clinical and Preclinical study)”라는 주제의 연구를 발표했으며 연구 발표 중 ‘최우수 구연상(Best presentation award)’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연구는 교신저자인 김현구 교수 고려대 구로병원 연구팀과 최학수 하버드 의과대학 연구팀의 공동연구로 폐암 환자 수술 중 주요 이슈 가운데 하나인 장측흉막 침범여부를 형광 조영제를 이용해 수술 중 실시간 탐색 가능 여부에 대해 전 임상 연구 및 임상연구를 진행하여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하여 폐암의 장측흉막 침범 여부를 수술중 실시간으로 조영제를 통해 진단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 추가 연구를 통해 폐암 환자분들이 실제 임상 적용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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