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제약(011040)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억 5천여만 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1일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경동제약 성금 전달식에는 류기성 경동제약 대표이사와 황인식 사랑의열매 사무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1억 3천여만 원의 성금과 1억 2천여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류기성 경동제약 대표, 황인식 사랑의열매 사무총장 (경동제약 제공)
(왼쪽부터) 류기성 경동제약 대표, 황인식 사랑의열매 사무총장 (경동제약 제공)


경동제약은 2004년부터 금년까지 사랑의열매에 총 51억여 원을 기부하고 나눔을 실천해왔으며, 손길이 닿지 않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앞장서 왔다.

류기성 경동제약 대표이사는 전달식에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기에 올해의 나눔이 더 소중하고 의미 있게 느껴진다”라며 “우리의 작은 나눔을 통해 취약 계층에 있는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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