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는 지난 11월 4일부터 24일까지 약 3주간 골프존 스크린 온라인 예선을 통해 진행됐으며, 예선 상위 20명이 결선에 진출해 최종 실력을 겨뤘다. 결선 경기는 2인 1조 방식으로 진행됐고, 종료 후 HJ일화타워 본사에서 시상식이 열렸다.
수상자에게는 110만 원 상당의 유틸리티 아이언, 80만 원 상당의 퍼터, 2025년 KLPGA 프로암 초청권, 자사 제품 등 풍성한 경품이 제공됐다. 특히, 롱기스트, 니어리스트, 홀인원상 등 특별상도 마련돼 참가자들의 열띤 경기를 이끌었다.
이번 대회에는 전미선, 임미소, 강다나 프로골퍼가 참석해 참가자들에게 원 포인트 레슨을 제공했으며, 팬 사인회와 기념 촬영 시간도 마련되어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박태웅 일화 제약사업본부장은 “제1회 협력사 스크린 골프 대회는 협력사와의 스킨십을 강화하고 상생의 기반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고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스포츠를 통한 기업 가치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종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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