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임금은 총액 대비 2.05% 인상하기로 합의했다. 추가 사항으로는 교대 근무자 처우개선, 육아 지원 3법 개정 내용 반영, 경조 휴가 지급 범위 및 출산장려금 인상 등의 내용이 합의됐다.
홍승모 몬시뇰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원만한 합의에 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준 양대 노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대화와 타협을 통해 교직원들이 더 나은 근무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사가 함께 노력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국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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