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원두 가격 47년만에 최고가인 가운데 캡슐 10개입 2900원 초저가 캡슐커피 선보여
개당 290원으로 이커머스 PB상품, 균일가 생활용품점에서 파는 상품보다 저렴한 가격
브라질, 콜롬비아, 파푸아뉴기니 블렌딩 원두로 고소한 단맛 밸런스, 부드러운 크레마 특징

CU가 커피플레이션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개당 290원짜리 초저가 캡슐커피인 ‘290 블렌드 캡슐커피’를 출시하며 소비자의 주머니 부담 덜기에 앞장선다.

CU가 치솟는 커피 물가 속에서 캡슐 1개당 290원인 '290 블렌드 캡슐커피'를 출시한다. (BGF리테일 제공)
CU가 치솟는 커피 물가 속에서 캡슐 1개당 290원인 '290 블렌드 캡슐커피'를 출시한다. (BGF리테일 제공)


세계 커피 최대 생산국인 브라질의 가뭄 등으로 공급 우려가 커지면서 최근 아라비카 커피 원두 가격은 1977년 이후 47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CU는 캡슐 1개에 290원으로 '290 블렌드 캡슐커피 10개입'을 단돈 2900원에 선보인다.

네스프레소 호환 캡슐로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며, 브라질, 파푸아뉴기니, 콜롬비아산 원두를 적절히 블렌딩 해 깔끔하면서도 고소한 단맛의 밸런스와 부드럽고 풍부한 크레마를 즐길 수 있다.

CU는 국내 최저가를 맞추기 위해 지난 1년간 협력사와 함께 원두 가격 추이를 꾸준히 모니터링하며 원두 수매를 진행했다.

CU는 생활 물가가 전방위로 오르면서 파격적인 가성비 상품을 찾는 손길이 늘고 있는 만큼 고객의 니즈에 맞춘 차별화 상품을 꾸준히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이향연 BGF리테일 음용식품팀 MD는 “커피 가격에 연일 오르면서 편의점에서 가성비 커피를 찾는 수요가 늘고 있어 집에서도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캡슐커피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CU는 고객의 다양한 니즈와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초저가 상품들로 알뜰 소비를 도와 쇼핑 만족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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