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이 2024년 건강보험공단 금연치료지원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2월 18일 병원 가정의학과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2024년도 금연치료지원사업 우수기관 선정 현판식 (원주세브란스병원 제공)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2024년도 금연치료지원사업 우수기관 선정 현판식 (원주세브란스병원 제공)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흡연을 예방하고, 금연 시도 및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금연치료지원사업을 운영하며, 사업에 참여한 의료기관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통해 매년 협력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가정의학과에서는 금연치료를 위해 맞춤형 금연상담과 진료, 체계적인 관리 등을 통해 환자들이 금연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박연철 교수는 "우리 기관에서 운영 중인 강원금연지원센터와 함께 지역 사회 흡연율을 줄이는 것에 도움이 돼 매우 기쁘다"며 “담배는 끊기 위한 노력뿐만 아니라 시작하지 않는 예방도 중요하므로 금연의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개선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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