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10년 만에 대기록 달성... 아웃백 메뉴 중 25% 점유율
아웃백 관계자는 "블랙라벨 스테이크는 2015년 출시 이후 10년간 스테이크 점유율 1위를 유지해왔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뛰어난 맛과 품질, 다양한 메뉴 구성을 결합해 소비자들에게 가격 대비 높은 심리적 만족도를 제공하는 것이 인기의 비결"이라고 설명했다.
블랙라벨 스테이크는 빵, 수프, 음료, 사이드 메뉴와 함께 제공되어 가격 대비 풍성한 구성으로 가족 단위, 커플, 모임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메뉴의 개발에는 1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었다. 검은색 우드베이스와 오븐에서 조리한 요리를 시즐링 핫플레이트에 담아 제공하는 등 차별화된 콘셉트로 출시 초기부터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부터는 블랙 프리미엄 플레이트를 도입해 스테이크를 최적의 온도에서 즐길 수 있도록 개선했다.
아웃백은 매 시즌 엄선된 재료로 블랙라벨 스테이크의 맛과 품질을 높이고 있으며 연간 3차례 메뉴를 리뉴얼하는 등 지속적인 혁신을 추구하고 있다. 특히 랍스터, 슈림프, 프로볼로네치즈&어니언(플람베 서비스) 등 프리미엄 식재료와의 조합을 통해 소비자들의 선호도를 높이고 있다.
이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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