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취 성능과 경제성 인정받아... 연간 유지비용 최저 기록

신일전자의 ECO 음식물처리기(SFW-KMC250)가 한국소비자원의 품질 비교시험에서 탁월한 성능을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국내 9개 브랜드의 가정용 음식물처리기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신일 제품은 특히 탈취 능력과 경제성 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신일전자의 ECO 음식물처리기가 한국소비자원의 품질 비교시험에서 탁월한 성능을 입증했다. (신일전자 제공)
신일전자의 ECO 음식물처리기가 한국소비자원의 품질 비교시험에서 탁월한 성능을 입증했다. (신일전자 제공)

한국소비자원이 진행한 이번 시험은 작동시간, 탈취 성능, 연간 유지비용, 소음 등 다양한 항목을 평가했다. 신일 음식물처리기는 초기 사용과 3개월 실사용 후 모두 우수 등급의 탈취 성능을 유지하며 악취 관리에 탁월함을 보였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경제성이다. 신일 제품의 연간 유지비용은 에너지 비용과 탈취 필터 교체 비용을 포함해 66,000원으로, 평가 대상 제품 중 가장 낮았다. 이는 소비자들의 장기적인 비용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요소로 평가된다.

신일전자 관계자는 "최근 음식물처리기가 주방 위생 관리와 가사 노동 경감을 위한 필수 가전으로 자리잡고 있다"라며 "소비자들은 음식물 악취 제거와 유지비용 절감을 중요한 구매 기준으로 삼고 있다"라고 말했다.

소음 측면에서도 신일 제품은 우수한 성능을 보였다. 30dB(A) 수준의 저소음으로 평가돼, 일상 생활에 방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신일의 ECO 음식물처리기는 기술적 측면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최고 온도 110도의 고온 건조와 맷돌 분쇄 방식을 채택해 세균 번식을 효과적으로 억제하고 음식물의 부피를 최대 90%까지 감량할 수 있다.

또한 데미스터 제습 방식을 적용해 필터 수명을 연장하고 음식물 냄새를 최소화했으며 1.5kg 대용량 항균 활성탄 필터를 통해 강력한 탈취 효과를 제공한다. 여기에 솔레노이드 방식의 자동 배수 기능을 더해 편리한 물 관리와 함께 위생적인 사용 환경을 유지할 수 있게 했다.

이번 평가 결과는 신일 음식물처리기가 성능과 경제성 모두에서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있음을 보여준다. 향후 음식물처리기 시장에서 신일 제품의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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