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장애는 특정 기기로 진단할 수 없으며, 의료인과의 면담과 설문지 평가를 통해 진단이 이뤄진다. 자가진단이 가능하긴 하지만, 의료진의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 불안을 경시하면 시간이 지나면서 급격히 악화돼 만성적이고 고질적인 불안장애로 발전할 수 있다. 주성완 원장은 "초기 단계에서의 적절한 치료와 관리가 치료 예후를 개선하고, 치료 기간을 단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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