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2023년 1월부터 6월까지의 진료 결과를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혈액투석을 시행하는 의료기관의 인력, 시설, 정기검사, 혈액투석 적절도, 무기질 관리, 장비, 빈혈관리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보라매병원의 신장내과 및 인공신실이 보여준 우수한 의료 서비스 수준이 다시 한 번 입증되는 계기가 됐다고 병원측은 설명했다.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이 주관하는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는 말기 신부전 환자의 치료 질과 안전성을 확보하고, 의료기관 간 진료 수준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시행된다.

보라매병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료 서비스 개선과 연구를 통해 환자들에게 우수한 치료 환경을 제공하는 데 앞장설 것이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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