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7~11세 대상... 유니폼 마킹 서비스·원데이 축구 클래스 등 특별 구성

이랜드파크 관계자는 “축구를 사랑하는 아이들이 프로 선수에게 직접 배우며 색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이번 패키지를 기획했다”라며 “서울 이랜드 FC와 협업해 단순 숙박이 아닌 체험 중심의 콘텐츠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이번 패키지에는 켄싱턴리조트 가평 객실 1박, 조식 뷔페 2인, 어린이 축구 원데이 클래스(2시간), 서울 이랜드 FC 유니폼 상하의 1세트, 사인볼 1개, 웰컴드링크 2잔 등의 혜택이 포함된다. 특히 유니폼에는 자녀의 이름과 원하는 등번호를 새겨주는 ‘무료 마킹 서비스’도 제공돼 맞춤형 기념품으로서의 가치도 더했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4월 25일(금)까지 예약을 완료해야 하며, 선착순 30명에 한해 이용할 수 있다. 패키지 가격은 23만 9,900원(세금 포함)부터다.
축구 클래스는 리조트 내 야외 전용 경기장에서 오후 3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사전 라커룸 및 훈련장 투어를 통해 선수들의 실제 훈련 환경을 간접 체험한 뒤, 서울 이랜드 FC 소속 선수들과 함께 드리블, 패스, 응용 기술 등의 놀이형 축구 교육을 받게 된다. 클래스 종료 후에는 단체 사진 촬영과 사인볼 증정 이벤트도 마련돼 참가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국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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