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말 전역 예정자 포함…30여명 선발 예정

이번 특별채용은 전역한 장교 또는 오는 6월 말까지 전역 예정인 대위 이하 직급 장교를 대상으로 하며, 선발 인원은 약 30명이다. 채용 분야는 개인 및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정규직으로, 지원자는 서류전형과 온라인 역량검사, 1·2차 면접을 거치게 된다.
신한은행은 채용에 앞서 공식 유튜브 채널과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리더십 특별채용’ 소개 영상을 공개하고, 예비 지원자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국가에 헌신한 전역장교들이 민간 사회에서도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이번 특별채용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제대군인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채용 방식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2023년부터 전역(예정) 장교를 대상으로 리더십 특별채용을 정례화해 운영 중이며, 군에서 쌓은 경험과 역량을 민간 금융 현장에서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 제공하고 있다.
오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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