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기존 셀러 모두 대상… 6개월간 최대 100% 지원 혜택
G마켓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스타배송 서비스의 이용을 독려하고, 셀러들의 물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혜택은 기존 셀러뿐 아니라 신규 입점 셀러에게도 적용된다.
스타배송은 구매 고객에게 약속한 날짜에 상품을 정확히 배송하는 도착보장 서비스로, G마켓이 직접 운영하는 동탄물류센터에서 상품을 입고받아 배송과 CS를 일괄 처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약 15만 개의 상품이 해당 서비스 대상이며, 카테고리는 총 14개에 달한다.
특히 올해 1월부터는 CJ대한통운의 ‘매일 오네(O-NE)’ 서비스와 연동해 일요일을 포함한 주 7일 배송도 제공 중이다.
G마켓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정상재고 기준 기존 셀러에게는 기본 보관비를 면제하고, 신규 셀러는 상품 등록 후 최대 6개월까지 보관비 전액을 지원한다. 해당 혜택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유지된다.
또한 도착보장 서비스 이용료 감면 혜택도 제공된다. 기존 셀러는 오는 6월 30일까지 전액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신규 셀러는 5월 31일까지 전액 면제된다. 가입 시기에 따라 6월까지 최대 100% 이용료 감면도 가능하다.
G마켓 관계자는 “스타배송은 셀러 입장에서 빠른 배송과 빠른 정산이 가능하고, G마켓이 상품 관리부터 CS까지 일괄 처리해 운영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라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더 많은 셀러들이 스타배송을 경험하고, 온라인 판매에 더욱 집중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송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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