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 칼로리 음료 확대…건강과 맛 모두 잡는다

KFC가 국내 퀵서비스레스토랑(QSR) 업계 최초로 '닥터페퍼 제로'를 도입하며 제로 칼로리 음료 라인을 강화한다.

KFC가 국내 퀵서비스레스토랑(QSR) 업계 최초로 '닥터페퍼 제로'를 도입하며 제로 칼로리 음료 라인을 강화한다. (KFC 제공)
KFC가 국내 퀵서비스레스토랑(QSR) 업계 최초로 '닥터페퍼 제로'를 도입하며 제로 칼로리 음료 라인을 강화한다. (KFC 제공)

'닥터페퍼 제로'는 설탕을 제거하면서도 닥터페퍼 특유의 복합적이고 풍부한 맛을 그대로 유지한 제품으로, 2022년 국내 출시 당시 사전예약만으로도 품절 사태를 빚으며 큰 인기를 끌었다.

KFC는 최근 건강을 중시하면서도 맛을 포기하지 않는 ‘헬시 플레저’ 소비 트렌드와 저칼로리 식품을 지향하는 ‘로우스펙 푸드’ 열풍에 발맞춰 닥터페퍼 제로를 전격 도입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23가지의 다양한 향이 어우러진 닥터페퍼 제로는 KFC의 치킨 및 버거 메뉴와도 훌륭한 조화를 이룬다”라며 “건강과 맛을 동시에 고려하는 소비자들에게 이상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제품은 일부 특수 매장을 제외한 전국 KFC 매장에서 판매되며, 자사 앱 딜리버리 및 '징거벨오더' 서비스를 통해서도 주문 가능하다.

저작권자 © 헬스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