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이 환자 중심 진료체계 혁신 워크숍을 열고 경기 북부 완결형 의료체계 핵심병원 도약 의지를 다졌다.

21일 의정부을지대병원에 따르면 의정부을지대병원은 지난 18일 오후 병원 세미나실에서 송병주 의료원장, 송현 병원, 송병관 수석부원장 등 주요 보직자와 관련 의료진, 부서장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에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입원, 외래, 중환자실, 응급의료센터, 전담간호사 분야에 대한 조별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의정부을지대병원 교직원들이 지난 18일 환자 중심 진료체계 혁신 워크숍 기념촬영에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의정부을지대병원 제공)
의정부을지대병원 교직원들이 지난 18일 환자 중심 진료체계 혁신 워크숍 기념촬영에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의정부을지대병원 제공)
참석자들은 환자 만족도 향상과 진료 효율성 제고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경기 북부 완결형 의료체계 핵심병원으로 성장하기 위한 전략과 실행 방안을 공유했다.

특히, 환자 중심 문화 확산을 비롯해 지속 가능한 발전에 필요한 시스템 개선 및 강화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송현 병원장은 “경기 북부 최대 규모 의정부을지대병원은 모든 교직원이 합심해 안전하고 만족도 높은 최상의 진료를 시행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와 환자들이 기대하는 거점병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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