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이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제4회 인터스텔라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신장질환 관련 희귀질환 및 최신 치료법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심포지엄에서는 파브리병, 신성빈혈, 고인산혈증, 고혈압 신질환 등 4가지 주요 신장질환을 주제로 다채로운 연구 결과가 발표됐으며, 한독의 주요 제품인 ‘미쎄라’, ‘갈라폴드’, ‘렌벨라’, ‘아프로바스크’와 관련된 최신 연구 내용도 공유됐다.

한독, 인터스텔라 심포지엄 현장 사진 (한독 제공)
한독, 인터스텔라 심포지엄 현장 사진 (한독 제공)
첫날, 박형천 강남세브란스병원 신장내과 교수는 파브리병 경구용 치료제 ‘갈라폴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파브리병 환자들이 경구 치료를 첫 번째 선택으로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두 번째 날에는 권영주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신장내과 교수가 신장질환 환자의 다학제 치료와 고혈압복합제 ‘아프로바스크’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한독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신장질환 분야에서의 비즈니스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며, 다양한 치료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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