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매운맛을 담은 불닭 파이와 피자… 매운맛 마니아 공략 본격화

올해 1월 떡볶이를 접목한 ‘떡꼬치 프레즐’을 선보이며 K-푸드 트렌드를 반영한 메뉴를 선보였던 탐앤탐스는 이번엔 한층 더 강렬한 맛으로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신제품 불닭 파이는 바삭한 파이 속에 매콤한 불닭 소스와 치킨, 치즈가 어우러져 한 입에 강렬한 매운맛과 깊은 풍미를 함께 느낄 수 있다. 불닭 마요 파이는 불닭 소스에 마요네즈를 더해 부드러운 식감을 선사하며, 부드러운 로제 맛으로 매운맛이 부담스러운 소비자들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함께 선보이는 불닭 피자는 또띠아 도우 위에 매콤한 소스, 닭고기 토핑, 치즈, 옥수수 등을 풍성히 얹어 짭짤하고 매운맛의 조화를 완성했다. 특히 일부 블랙 매장에서는 피자 중앙에 웨지 감자가 함께 토핑되어 한층 더 풍성한 식감과 재미를 선사한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불닭 파이와 피자는 단순히 자극적인 맛이 아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맛있는 매운맛’을 목표로 개발된 제품”이라며 “스트레스 해소가 필요하거나 색다른 매운맛을 즐기고 싶은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송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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