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장애인식개선 커피차, 장애인 생산품 바자회, 장애인 건강 강좌 등으로 구성된다.
인하대병원 본관 정문 앞에는 커피차가 설치돼, 1층 로비 내 캠페인 부스에서 장애인을 위한 일상생활 에티켓을 배운 이들에게 커피 등 음료를 무료로 제공한다.
장애인 생산품 바자회는 병원 지하 1층 로비에서 장애인들이 직접 생산한 제품을 판매하는 행사로, 카페 나린, 여성장애인어울림센터, 스마트재활일터 등 여러 기관이 참여한다. 판매되는 상품으로는 커피, 제과, 핑크솔트, 디퓨저, 한지공예품 등 다양한 생활 용품이 있다.
또한, 장애인 건강 강좌는 병원 지하 2층 강당에서 열리며, 인천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장인 김창환 인하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는 '장애인의 통증관리'를 주제로 건강한 삶을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천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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