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네제스트(Nexest)의 숙취해소제 ‘아사이치케아’는 핵심 성분 ‘ACP-20’에 대한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식약처 기준을 충족하며, 기능성과 안전성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임상시험은 19~40세 성인 36명을 대상으로 무작위배정, 이중맹검, 교차시험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험군과 대조군 각각 18명씩 구성해 알코올 섭취 전후 혈중 알코올 및 아세트알데히드 농도를 비교했다.

시험 결과, ‘아사이치케아’ 섭취군은 혈중 알코올 농도 및 아세트알데히드 농도에서 위약군 대비 유의미한 감소를 보였으며, 숙취 자각 증상(AHSS, AHS)에서도 피로, 집중력 저하, 두통 등 여러 항목에서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

日네제스트, 숙취해소제 ‘아사이치케아’ 임상 시험 통해 효과 입증 (네제스트 제공)
日네제스트, 숙취해소제 ‘아사이치케아’ 임상 시험 통해 효과 입증 (네제스트 제공)
회사에 따르면 ‘ACP-20’ 원료는 현재 일본과 중국에서 특허를 취득했으며, 한국 특허도 등록 완료됐다. 이를 바탕으로 ‘아사이치케아’는 대원제약 자회사 대원헬스케어와 협력해 한국 공식 판매처인 ‘쥬퍼(JUPER)’를 통해 정식 출시됐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신제품은 기존 일본판과 동일한 특허 원료 및 함량을 유지하면서 한국 소비자에 맞게 농축액 스틱 형태로 출시됐다. 현재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 중이며, 구매 및 이벤트 관련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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