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은 전 세계 임직원들이 참여한 ‘글로벌 워킹 챌린지’로 마련한 기부금 2천만 원을 유니세프(UNICEF, United Nations Children’s Fund) 한국위원회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기부금 전달식은 지난 20일 쿠팡 서울 잠실 사옥에서 진행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미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과 라이언 브라운 쿠팡 EHS 대표이사, 쿠팡케어센터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쿠팡케어센터는 지난 11월 1일부터 2주간 임직원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글로벌 워킹 챌린지 캠페인을 개최했다. 한국뿐만 아니라 대만, 미국, 중국 등 글로벌 사업장의 쿠팡 임직원 2,806명은 별도 걷기 전용 앱을 설치하고, 하루 7,000보 걷기, 점심
일상에서 잘못된 습관이나 무리한 활동으로 인해 다양한 신체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그중에서도 발바닥 통증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질환이 ‘족저근막염’이다. 족저근막염은 과체중, 장시간 서 있거나 걷기, 불편한 신발 착용 등으로 인해 발에 반복적인 스트레스가 가해져 발생하며, 발뒤꿈치에 날카로운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족저근막염은 발바닥을 지지하는 족저근막이 미세하게 손상되면서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족저근막에 염증이 생기면 걷거나 설 때 심한 통증을 느끼게 되며, 특히 아침에 일어나 처음 발을 디딜 때 뒤꿈치 쪽에 찌릿한 통증이 발생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통증은 시간이 지나면 완화되지만, 증상을
하림이 7일부터 9일까지 열린 ‘2024 제주올레걷기축제’에 참여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올레꾼들에게 별미 닭고기 요리를 선보이고, 판매수익을 전액 지역사회에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제주 서쪽 지역에서 진행된 이번 제주올레걷기축제에서 하림은 축제 둘째 날인 8일부터 올레꾼들을 맞이했다.ㅍ화끈한 불맛이 특징인 닭고기 특수부위 제품 ‘직화 무뼈닭발’과 ‘직화 닭목살 매콤한맛’을 활용한 안주 메뉴를 내놓아 올레꾼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했다. 먼저 8일, 올레 15-B코스(역방향)의 종점인 한림항에서 제주올레아카데미 총동문회와 함께 제주 지역에서 생산된 채소를 넣고 매콤하게 볶은 ‘무뼈 닭발볶음’과 ‘닭목살볶음’을 선보
오뚜기가 지난 26일 한국심장재단이 주최하는 '2024 심장병 예방을 위한 한걸음 더 걷기대회' 에 참여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걸음 더 걷기대회'는 심장병 예방의 필요성을 알리고 심장병 환자들을 돕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올해로 13 회째를 맞았다. 이번 대회는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일대에서 개최됐다. 걷기대회 외 축하 공연과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교육, 놀이마당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이어졌다. 올해는 총 49 명의 오뚜기 봉사단원들이 참가자 접수와 행사장 안내, 게임 진행 보조 등 다양한 역할로 원활한 행사 운영을 도왔다. 매월 한국심장재단에 전달하는 후원금 2500만 원도 현장에서 쾌척했다. 이는 오
한국건강관리협회(이하 건협)는 창립 60주년을 맞아 26일 반포한강공원에서‘건강걷기대회(WE WALK WITH)’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걷기대회는 서울 반포한강공원 달빛광장~잠원한강공원 수영장을 오가는 6km 코스로 2000여 명이 참여한다.참가자들은 고립·은둔청년들과 함께 걸으며 이들의 건강한 사회복귀를 응원하고,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에 동참할 수 있다. 이외에도 뇌파·맥파 스트레스 측정 및 체성분 검사, 걷기 자세 교정 등 다양한 체험과 축하공연, 경품이벤트 등에도 참여할 수 있다.또한 건협에서 개발한 걷기실천 앱‘메디워크’를 현장에서 가입하면, 걸음 수에 따라 금액으로 환산하여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지난 10월 12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2024 제2회 건강&환경을 지키는 함께 걷기 DAY’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걷기를 통해 건강과 환경을 모두 지킴으로써 ESG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화성시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과 화성시동탄노인복지관이 함께했으며 한성우 병원장, 정명근 화성시장, 전용기 국회의원을 비롯해 화성시민 1300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작년 1회 걷기대회에도 1300명이 참석하며 지역민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걷기 코스는 난이도에 따라 나래울에서 출발해 구봉산 근린공원, 코끼리 공원, 센트럴파크공원 등으로 가는 3가지 코스로 운영됐고, 이외에도 다양
점차 나이가 들어가는 남성에게 있어 성기능 관련 문제는 매우 민감하게 손꼽히는 주제다. 특히 발기부전은 남성 성기능에 큰 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해당 질환은 비단 나이가 많은 중년 이상 남성에게만 발생하는 것은 아니며, 20대, 30대 젊은 남성층에서도 발생하고 있다.발기부전이 생기는 원인은 다양하나, 일반적으로는 노화 또는 스트레스, 불규칙한 생활로 인한 피로도, 당뇨, 고지혈증, 고혈압 등이 원인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대체로 심리적인 요인 또는 생활 습관으로 인한 질환 때문에 생기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를 막기 위해서는 평소 자신의 생활 습관을 파악한 뒤 잘못된 부분을 개선해 꾸준하게 자
자생한방병원은 지난 4일 서울시 강남구보건소가 주최한 ‘제3회 강남구 건강걷기체험’ 행사 의료지원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강남자생한방병원 의료진과 임직원들은 강남구 양재천 일대에서 임시진료소를 운영했다.의료진들은 관절과 근육 부상을 예방하기 위한 스포츠테이핑 요법과 통증 완화를 위한 침 치료를 통해 안전한 걷기 체험 지원에 힘썼다. 또한 참가자들의 생활 및 운동 습관, 체질 등을 고려한 맞춤형 건강 상담도 병행했다.이번 행사는 ‘건강만보(건강한 강남, 1만 보 걷는 당신이 주인공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약 400여 명의 강남구민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6km의 지정 코스를 따라 1만 보 이상 걷기에 도전했으며
한국베링거인겔하임과 한국릴리는 세계 심장의 날(World Heart Day)을 맞아 지난 24일 임직원 대상의 ‘하루 30분 함께 걷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심장질환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으며, 두 회사의 임직원들이 서울 중구의 공중 보행로 ‘서울로7017’에서 함께 걷기 운동을 진행했다.세계 심장의 날은 전 세계적으로 심장질환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예방하기 위해 2000년 세계심장연맹(World Heart Federation, WHF)이 제정한 기념일이다. 2023년에는 ‘Use heart for action(심장 건강을 위해 실천하라)’를 테마로 심장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실천 활동이 전 세계에서 전개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나 휴양테마파크 등에서 황토를 깔아 그 위롤 맨발로 걷는 일명 ‘어싱’(Earthing)을 추천하고 있다. 어싱은 땅의 기운을 맨발로 느끼며 걷는다는 뜻으로, 우리 몸이 지구(Earth)와 직접 맞닿는다는 의미다.어싱은 발에 땅의 자극을 가해 혈액순환 및 유해활성산소 제거에 도움을 주고, 미세한 근육을 발달시켜 뼈 건강과 성장에 기여한다고 알려져 인기다.하지만 어싱은 맨발로 땅을 밟는 만큼 뾰족한 돌이나 날카로운 이물질에 다칠 수 있다. 따라서 당뇨병을 앓고 있는 당뇨족 우려 환자, 이미 발바닥에 과도한 압력이 가해져 완충하는 섬유조직이 손상된 족저근막염 환자, 발에 상처가 나면 감염이 우려되는 림프부종 환자들은
허리통증으로 걷기가 힘들고 조금만 걸어도 다리가 저리고 힘이 빠진다면 단순 허리디스크의 문제가 아닌 ‘척추관협착증’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척추관협착증은 척추 내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인 척추관이 좁아져 신경을 압박하게 되는 질환으로, 중장년층에서 흔히 발생한다. 이 질환은 시간이 지날수록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며, 조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초래할 수 있다. 걷기 어려움이나 다리의 저림, 허리 통증이 지속될 경우 척추관협착증을 의심해보고, 정확한 진단을 통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척추관협착증의 주요 원인은 척추의 퇴행성 변화이다. 나이가 들면서 척추뼈와 관절, 디스크 등이 퇴
척추협착증 증상 완화에 걷기운동은 많은 도움이 된다. 척추협착증에 걷기운동이 좋은 이유는 허리 주변의 뭉치고 아픈 근육을 풀어주고 근육 유지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척추협착증이 있으면 이로 인해 다리에 방사통이 생기고, 방사통이 있는 사람들은 허리, 골반 주변 근육과 방사통이 있는 라인을 따라서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 근육들이 뭉치고 아프게 된다. 그런데 걷기운동은 반복적인 고관절의 부드러운 움직임을 통해서 이런 허리 및 골반 근육과 엉덩이, 다리의 뭉치고 아픈 근육들을 풀어주기 때문에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또 이런 신경학적 방사통은 다리 근육에 위축을 가져오는데 걷기운동은 근육을 유지하는데
(사)한국당뇨협회(회장 김광원 가천대 길병원 교수)는 오는 6월 28일(금) 경기도 안산시 단원보건소 및 화랑유원지 일대에서 「2024 안산시민과 함께하는 당뇨인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안산시와 안산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가 주최하고 안산시약사회와 한국당뇨협회가 주관하는 본 걷기대회는, 운동이 혈당조절에 효과적인 것은 알지만 이를 일상에서 실천하지 못하는 당뇨인의 혈당관리를 돕고자 마련되었다.6월 28일(금) 오전 9시 30분부터 단원보건소 3층 문화실에서 시작되는 걷기대회는 ‘희망 걸음 6.5km 걷기 캠페인’ 참여, 희망운동 전·후 혈당 측정 및 비교, 당뇨병 자가관리 강좌, 아리랑 체조, 화랑유원지 일원 걷...
길을 걷다가 갑자기 종아리에 쥐가 나 걷기가 어려워진다던지, 걸음걸이가 불편할 경우 척추관협착증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척추관협착증 환자들은 허리를 굽히는 것이 편하기 때문에 잠을 잘 때도 새우처럼 등을 굽히는 새우잠을 자는 경우도 있다.척추관 협착증은 척추 중앙의 척추관, 신경근관 또는 추간공이 좁아져서 허리의 통증을 유발하거나 다리에 다양한 신경 증세를 일으키는 질환이다. 선천적으로, 혹은 퇴행성 변화에 의해 발생하기도 하며 두 가지가 혼재되어 발생하기도 한다.척추관협착증 증상은 오래 걷거나 서 있을 때 다리가 무겁고 터질 것 같은 느낌이 들고, 대퇴부에서 다리까지 저리고 당기는 통증이 나타나며 다리에 힘이...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킷 탕)과 한국로슈(대표이사 에잣 아젬)가 지난 13일 대치유수지 체육공원에서 소외 아동 지원을 위한 기부 캠페인 ‘어린이를 위한 걷기대회(칠드런스 워크; Children’s Walk)’ 행사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14일 밝혔다.‘어린이를 위한 걷기대회’는 로슈그룹이 지난 2003년부터 매년 진행해 온 소외 아동 지원 기부 캠페인으로, 유니세프가 지정한 ‘아프리카 어린이의 날(Day of the African Child, 6월 16일)’을 기념해 전세계 10만여 명의 직원들이 함께 걸으며 소외 아동들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한 자선기금을 마련하는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이다.한국에서는 진단사업 부문인 한국로슈진단과 제약사업 부...
맨발로 땅을 밟으며 지구와 몸을 하나로 연결한다는 ‘어싱(Earthig)’을 실천하는 사람들을 주변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지자체들도 맨발 걷기를 위한 인프라 조성에 힘쓰고,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개최하는 등 트렌드로 자리 잡은 어싱 운동이다. 맨발 걷기는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심혈관계 질환 예방 등 다양한 장점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맨발이 직접 땅에 닿기 때문에 주의해야 할 부분도 많다.노화가 진행 중인 중장년층의 경우 족부 부상에 취약할 수 있다. 중년 이후에는 발의 지방층이 얇아지면서 잘못 걷다가 발바닥 통증을 겪기 쉽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2023년 족저근막염 환자 수는 28만 71명. 이 ...
자생한방병원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2일 척추·관절 질환을 이겨낸 환우들과 가족들을 위해 준비한 '2024 자사모 건강걷기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3일 밝혔다.올해 건강걷기 대회는 서울시 성동구에 위치한 서울숲에서 강남, 분당, 수원 등 서울과 수도권 11곳의 자생한방병원에서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척추·관절 질환 치료를 받고 건강을 되찾은 환우들의 모임인 ‘자사모(자생력을 사랑하는 모임)’ 회원 130여명과 각 병원의 병원장을 포함한 의료진 및 임직원 70여명이 참가했다.자생의료재단 박병모 이사장의 개회사와 준비운동을 시작으로 참가자들은 약 1시간 동안 서울숲 공원길을 따라 걸었다...
㈜한국얀센(대표이사 대행 윤흥식)이 5월 19일 '세계 염증성 장질환의 날(World IBD Day)’을 기념하여 질환에 대한 사회 인식을 높이고 환우들의 일상 복귀 의지를 응원하기 위해 ‘장(腸)롱(Long) 걷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걷기 캠페인은 복통 등의 갑작스러운 증상으로 인해 걷기를 포함한 장시간 야외 활동이 어려울 수 있는 질환의 고충을 이해하고 장기적(Long) 관점에서 치료 계획을 세우고 꾸준히(Long) 관리하면 일상적인 삶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염증성장질환은 증상이 없더라도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건의료전문가의 조언에 따라 꾸준한 치료 및 관리를 통해 증상이 재발하지 않도...
공원산책이나 트레킹 할 때 뒤로 걷는 노년층 혹은 중년 여성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걷기운동이 건강에 좋다는 것은 이미 많이 알려진 사실이지만 뒤로 걷는 이른바 ‘레트로 워킹’은 위험해 보기기도 하고 그 효과에 대한 연구는 많지 않았다. 그런데 뒤로 걷기는 무릎관절 강화와 신체 유연성 향상에 효과가 있었다는 주장들이 이어지고 있다.미국 미네소타주 재활센터 트레이너이자 리프트 포 라이프(Lift for Life)의 저자인 조 마이어(Joe Meier)는 “뒤로 걷기는 정강이, 발과 발목 근육에 들어가는 힘을 완화시켜 무릎과 허리에 가해지는 힘을 줄여준다. 동시에 안 쓰던 복부, 하지 등의 근육 기능이 활성화되고 대퇴사두근(허벅지...
동아쏘시오그룹은 당뇨병학연구재단과 함께 ‘당뇨병을 넘어 희망의 걸음 6.5km 걷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6.5km 걷기 캠페인은 당뇨인들이 걷기 운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속적인 걷기 운동의 동기를 부여하고자 마련됐다. 6.5km 걷기 캠페인에는 당뇨병의 진단 기준 중 하나인 당화혈색소를 6.5% 미만으로 유지하자는 의미가 담겨있다.이번 캠페인은 당뇨인과 가족 및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5월 1일부터 6월 30일,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4개월간 진행된다. 걸음 기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워크온’을 내려받은 뒤 6.5km 걷기 캠페인을 선택해 일상생활 속에서 모은 걸음 수를 기부하면 된다.걸음 기부를 통해 모금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