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경기도 북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지난 12일 일산병원 대강당에서 ‘경기도 보건소 CBR(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 설명회는 경기도청이 주관하고, 경기도 남·북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가 공동 주최해 진행됐으며, 경기도 내 49개 보건소의 CBR 담당자 및 실무자들이 참석해 보건소 기반 장애인 재활 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첫 번째 특강에서 방명환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재활의학과 교수가 ‘노인 재활’을 주제로 강연하며, 고령화 사회에서 지역사회 중심의 재활 서비스가 가지는 의미와 실천 방안을 제시했다.이어, 김철희 경기도청 건강증진과 주무관이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지난 6일 개원 25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공공병원이자 보험자병원으로서의 역할 강화를 다짐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정기석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현재룡 기획상임이사, 이상희 장기요양‧총무상임이사, 원인명 징수상임이사, 장성인 건강보험연구원장, 이용구 서울강원지역본부장, 엄호윤 인천경기지역본부장 등 내외 귀빈과 전 직원이 참석해 개원 25주년을 축하했다.한창훈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일산병원이 공공보험자병원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중증·응급질환 대응 역량을 높이며, 미래 의료 혁신을 선도하는 병원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며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밝혔다.한창훈 병원장은 “일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23년(2주기 1차)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하며 혈액투석 분야 우수성을 입증했다고 밝혔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혈액투석을 실시하는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인력‧시설·장비 등 구조적 요소와 혈액투석 정기검사의 실시 주기, 적절도 충족률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환자 진료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이번 평가는 2023년 1월부터 6월까지 외래에서 혈액투석을 주 2회 이상 실시한 만 18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의사 인력 질, 간호사 인력 질, 수질검사 실시주기 충족여부, 정기검사 실시주기 충족률, 혈액투석 적절도 충족률, 칼슘·인 충족률
대웅제약은 다이소와 협력해 ‘닥터베어’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제품은 전국 다이소 200개 매장에서 판매되며, 간 건강, 눈 건강, 혈압·혈당·혈행 관리, 체지방 관리 등 다양한 건강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총 26종의 제품을 제공한다.‘닥터베어’는 연령, 성별, 건강 고민에 맞춘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며, 대웅제약의 영양 설계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품질 건강기능식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제품은 한국인 영양소 섭취 기준을 100% 이상 충족하도록 설계됐으며, 각 제품은 최적의 성분 배합으로 기능성을 고려해 제작됐다는 회사측 설명이다.제품은 철저한 품질 관리를 거쳐, 엄선된 원료를 사용하고
대웅제약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의 혁신적 도약을 알렸다. 이 회사는 3일 미디어간담회를 통해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비전을 발표하며,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솔루션 ‘씽크(thynC™)’가 국산 제품으로서는 최초로 '원격심박기술에 의한 감시(EX871)' 보험수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조병하 대웅제약 마케팅사업부장은 이날 “질병 치료 중심의 전통적 방식에서 벗어나, 데이터 기반의 질환 예측과 관리를 통한 개인 맞춤형 건강 관리가 보편화되고 있다”며 “대웅제약은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혁신적인 건강 관리 솔루션을 도입하고 이를 통해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특히, 씽크는 웨어러블 바이오센
‘대국민 건강주치의’를 표방하며 방송을 시작한 ONN닥터TV가 1월 15일로 개국 1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ONN닥터TV는 지난 2024년 1월 15일 첫 송출하면서, 각종 건강정보 제공에서부터 의료계의 민감한 현안들을 다루는 프로그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콘텐츠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가 의료계는 물론 시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국민진료실’ ‘의사의 참견’ 등 의료프로그램은 의사들이 직접 출연해 질병에 대한 모든 정보들을 이해하기 쉽게 들려줘 ‘TV진료실’ 구실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운동할래 병원갈래’ ‘집에서 뭐하지’ ‘운동해도 괜찮아’ 등은 의사, 요가강사, 물리치료사 등이 집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헬스케어기업 스카이랩스와 공동 개발 중인 의료 웨어러블 디바이스 ‘Apollon 아폴론’(가칭)으로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 2025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CES 2025 혁신상’은 전미소비자기술협회(CTA)가 수여하는 상으로,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을 통해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제품에 수여된다. 아폴론은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2023년에 선정된 국가 R&D 과제사업의 일환으로 개발 중인 의료기기로, 입원환자와 재택환자의 건강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디바이스는 반지형 센서와 손목 디스플레이가 연결된 형태로 작동하며, 혈압, 맥박수, 호흡수, 부정맥, 체온,
지난해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사람 중 10명 중 6명이 질환이 있거나 질환 의심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31일 발표한 '2023 건강검진 통계연보'에 따르면 국가 일반건강검진 수검자 1,746만여 명 중 27.6%가 유질환자로, 32.2%가 질환 의심 판정을 받았다.유질환자 비율은 전년 대비 1.1%포인트 증가했으며, 질환 의심 판정 비율은 0.7%포인트 감소했다. 유질환자는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폐결핵 등으로 약물 치료를 받고 있는 사람을 뜻하며, 질환 의심자는 해당 질환과 추가 질환 가능성을 보이는 사람들이다.고령층 수검자의 증가와 함께 유질환자 비율은 해마다 늘고 있다. 2019년 23.8%에서 지난해 27.6%까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2주기 1차 대장암·위암·폐암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암은 우리나라 사망 원인 1위 질환으로, 매년 발생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진단 및 치료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은 질환이다. 이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암 진료 과정의 적정성을 평가해 의료서비스의 질과 효율성을 높이고자 대장암, 위암, 폐암에 대한 적정성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이번 평가는 2022년 7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원발성 대장암, 위암, 폐암으로 수술,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치료를 받은 입원 1회 이상의 만 18세 이상인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일산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대장암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적정성 평가’와 ‘수혈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수술의 예방 항생제 사용 적정성 평가’는 수술부위 감염 예방과 항생제 오·남용 개선을 통한 의료 질 향상을 위해 시행된다.이번 2023년 2주기 2차 평가는 2023년 1~3월 사이 입원‧수술‧퇴원이 이루어진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예방적 항생제를 사용하도록 권고하고 있는 18개 수술 항목(대장수술, 담낭수술, 고관절치환술 등)을 대상으로 최초 투여시기, 항생제 선택, 투여기간 등 3개 지표를 평가했으며 일산병원은 종합점수 93.4점으로 1등급을 획득했다.‘수혈 적정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지난 10월 경기도와 질병관리청에서 지원하는 ‘경기도 북부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위탁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아토피, 천식 등 알레르기질환은 지속적인 치료와 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으로, 교육과 상담을 통해 환자와 가족이 질병을 이해하고 올바른 치료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수다. 경기도는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1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나, 타 시도에 비해 교육 대상인 어린이, 청소년, 노인 인구 비율이 높아 경기 북부 지역을 기반으로 한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체계 구축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일산병원이 운영하는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는 경기북부 지역 주민을 대상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해 결연 아동시설에 300권의 도서를 기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도서 기증은 공단의 사회공헌사업인 ‘하늘반창고 키즈’와 연계해 이뤄졌다.도서 기부는 공단 직원들이 참여한 2024년 독서통신 교육과정의 부가활동으로 마련됐다. 직원들은 학습 과정에서 습득한 독서활동을 지역사회와 나누기 위해 서평 만점자의 이름으로 1인당 1권씩 도서를 기증했다. 총 300권의 도서가 공단과 봉사활동 우수 지사가 결연을 맺은 전국 아동시설 7곳에 전달됐다. 이원복 공단 인재개발원 원장은 “이번 기부 활동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길 바란다”며 “공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11일 보건복지부 주최 ‘2024년 공공보건의료 성과보고회’에서 2023년도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국민의 보편적 의료 이용을 보장하고 양질의 공공보건의료를 효과적으로 제공함으로써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하고자 매년 공공보건의료기관이 수립한 계획을 심의하고 그 성과를 평가한다.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평가 대상은 국립대학병원, 지방의료원, 특수질환병원, 노인병원 등 231개 공공의료 기관이며 평가영역은 필수의료 제공 체계 확충, 공공보건의료 역량 강화, 공공보건의료 제도 기반 강화 등 3개 부문이다.이번 평가에서 일산병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9차 관상동맥 우회술 적정성 평가에서 5회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관상동맥우회술은 급성심근경색, 협심증 등 허혈성심질환 환자의 좁아진 관상동맥에 우회로를 만들어 심장 근육으로 흐르는 혈류를 개선시키는 수술로, 고난도의 전문성과 체계적인 관리가 요구된다.이번 평가는 2021년 10월부터 2023년 9월까지 관상동맥우회술을 실시한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실시됐다.주요 평가지표는 관상동맥우회술 수술량, 내흉동맥을 이용한 관상동맥우회술 수술률, 퇴원 시 항혈소판제 처방률, 수술 후 출혈이나 혈종으로 인한 재수술률, 퇴원 30일 내 재입원율로 수술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오는 26일 오후 2시 일산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2024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감염관리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따.일산병원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워크숍은 감염 및 환자 안전 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감염병(다제내성균)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 사회 의료기관 간 협력 사례를 공유하고자 마련된 자리다.두 개의 세션으로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은 감염병 발생 현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특강과 협력 기관 공유 사례 발표로 진행될 예정이다.첫 번째 세션에서는 ‘감염병 발생 현황’,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방안’에 대한 특강이 진행된다.두 번째 세션에서는 일산병원, 보건소, 요양병원 등 협력 기관의 성
한국원자력의학원은 박민석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 보건물리팀 박사가 14일 방사선 과학기술 및 산업 진흥 유공자로 선정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방사선 사고 시 피폭 환자에 대한 선량 평가 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박민석 박사는 한국인정기구(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 품질 책임자로서 신뢰도 높은 방사능 분석 및 피폭 선량 평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방사선 방호 분야 전문가로 활동하며 국내 방사선 사고 대응 역량 고도화 및 방사선 이용에 대한 국민 안전 제고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특히 방사선 피폭 선량 평가 기술 역량 확보에 주력해 온 박민석 박사는 현재 국가연구과제 책임자를 맡아 방
장준영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간호부 팀장이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사업 확대 및 제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고 밝혔다.장준영 팀장은 지난 2019년부터 현재까지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의 환자관리, 감염관리, 인력관리 등 환자 안전을 위한 병동 환경 개선으로 통합병동 입원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장 팀장은 또 병원 내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 확대 운영을 추진하고 이에 따른 병동 간호사의 교육‧훈련 등을 체계적으로 실시, 내외부 고객 만족도 향상에도 기여했다. 장 팀장은 “간호간병통합병동이 확대된 만큼 욕창·낙상 등 환자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체계를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현수 신부)이 오는 20일 오후 3시 병원 3층 마리아홀에서 심장질환 대국민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세계 심장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건강강좌는 대한심장학회와 심장학연구재단이 주최하고 국제성모병원이 주관한다. 세계 심장의 날(매년 9월 29일)은 심혈관계 질환에 대한 경각심 제고와 인식 증진을 위해 세계심장연맹(World Heart Federation, WHF)이 제정한 기념일이다. 이번 강의에서 국제성모병원 심장혈관센터는 ▲고혈압 바로알기(심장내과 오승욱 교수) ▲협심증 바로알기(심장내과 임채완 교수) ▲협심증·심장판막 질환의 외과적 치료(심장혈관흉부외과 류상완 교수)를 주제로 심장질
국민건강보험 유형과 보험료에 따라 사망률이 차이가 나는 것으로 확인됐다.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강희택 교수,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의생명시스템정보학교실 김용훈 조교, 충북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김예슬 교수, 서울시립대학교 인공지능학과 김정연 교수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분석한 결과 건강보험 지역가입자의 사망률이 직장가입자에 비해 높고, 소득 수준이 낮을수록 암과 같은 질환 등으로 인한 사망위험도 커진다고 6일 밝혔다.이번 연구결과는 ‘BMC 공중보건(BMC Public Health)’ 최신호에 실렸다.연구팀은 건강보험 유형과 보험료가 사망률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코호트(2002-2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2월 23일(금) 강남구 도곡2동 국민건강영양조사 조사현장을 방문했다.국민건강영양조사는 「국민건강증진법」 제16조에 따라 매년 전국 192개 지역에서 선정된 4,800가구의 1세 이상 가구원 약 1만 명을 대상으로 이동검진차량 내에서 건강 및 영양상태에 대한 약 400개 항목을 조사한다.매주 전국 4개 지역, 지역 당 25가구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며, 질병관리청 질병대응센터 소속 조사원(국민건강증진법 시행령 제22조 제1항에 따른 국민건강영양조사원) 32명, 의사(대한가정의학회 지원) 4명, 방사선사(대한골대사학회 지원) 4명이 조사업무를 수행하고 있다.질병관리청은 그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최신 건강문제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