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해 결연 아동시설에 300권의 도서를 기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도서 기증은 공단의 사회공헌사업인 ‘하늘반창고 키즈’와 연계해 이뤄졌다.

도서 기부는 공단 직원들이 참여한 2024년 독서통신 교육과정의 부가활동으로 마련됐다. 직원들은 학습 과정에서 습득한 독서활동을 지역사회와 나누기 위해 서평 만점자의 이름으로 1인당 1권씩 도서를 기증했다. 총 300권의 도서가 공단과 봉사활동 우수 지사가 결연을 맺은 전국 아동시설 7곳에 전달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제공)
(국민건강보험공단 제공)
이원복 공단 인재개발원 원장은 “이번 기부 활동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길 바란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 가치 실현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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