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원 상상인그룹 대표는 지난 17일부터 나흘간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 2024'에서 ESG 경영을 골프 대회에 접목해 이목을 끌었다. 골프 대회는 경기 이천 사우스스프링스CC(파72)에서 진행됐다.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 공식 골프 대회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 2024'는 한국경제TV와 공동 주최하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가 주관했다. 대회 우승자로는 박보겸(26)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대회에선 박보겸 이외 상금 랭킹 1위 윤이나(21)와 박현경(24), 박지영(28), 이예원(21), 배소현(31) 등 최고의 선수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상상인그룹은 모회사 상상인과 상상인저축은행,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등 상상인 계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이 지난 18일 오후 5시 진주기독육아원에서 학습용 컴퓨터를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경상국립대학교병원 김성재 대외협력실장, 박기수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을 비롯한 병원 직원과 진주기독육아원장 등 직원 1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에 기부된 학습용 컴퓨터(170만 원 상당)는 지난 8월 경상국립대학교병원과 교보문고 창원점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했던 ‘북 페스티벌’의 수익금으로 마련됐다.김성재 대외협력실장은 “오늘 기부한 학습용 컴퓨터가 진주기독육아원 아동들의 학습 활동에 활용되어, 원아들이 꿈과 희망을 펼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농심이 백혈병소아암 환아를 돕는 백산수 한정판을 출시했다.이번 백산수 한정판은 농심이 지난 2월 진행했던 ‘제4회 세계 소아암의 날 그림공모전’에서 수상 받은 15개 작품이 인쇄됐다. 농심은 올해 말까지 한정판을 판매하고 내년 세계 소아암의 날에 매출액의 2.15%를 기부할 계획이다. 농심은 한정판 제품을 통해 소아암 환아들에게 자신의 작품이 담긴 제품이 출시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소비자에게는 백혈병소아암 환아에 대한 관심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농심 관계자는 “백산수 한정판이 환아들에게 희망을 선물하고, 더 많은 사회적 관심을 모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환아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고려대학교의료원이 지난 16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94학번 동기회로부터 의학발전기금 5000만 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고려대 메디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기부식 행사에는 윤을식 의무부총장, 편성범 의과대학장 및 주요 보직자와 고대 의대 94학번 윤종현 동기회장, 윤영훈 총무, 정난희 총무가 참석했다. 올해로 입학 30주년을 맞이하는 의대 94학번은 고려대학교의료원의 발전을 위해 십시일반 뜻을 모았으며 모교 발전을 위해 의학발전기금을 쾌척했다. 윤종현 동기회장은 “졸업 이후에도 의료원과 병원 발전에 꾸준히 관심을 가진 동기들과 모교를 위한 일에 동참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이 발전 기금이 고려대학교의료원이
라이온코리아가 지난 15일 ‘흰 지팡이의 날’을 맞아 한국소비자원과 함께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태그∙스티커 및 시각장애인 친화 제품을 보급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라이온코리아 관계자는 "생활가정용품 사업자정례협의체 소속 기업으로서 올해도 행사에 참여, ‘비트’ 액체세제, ‘참그린’ 주방세제 등 점자 표기를 도입한 자사 생활용품 3종을 포함해 1500만원 상당의 제품과 현금을 기부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주방세제, 세탁세제, 섬유유연제, 샴푸, 린스, 바디워시 등 생활가정용품에 걸어 사용하는 점자 태그 6종 8170세트와 화장품 등에 부착하는 점자 스티커 2종 1만 6천세트의 제작∙보급을 지원했다"라고 밝혔다.
농심이 농심켈로그와 함께 10월 16일 세계 식량의 날을 맞아 결식 아동들에게 식품을 지원한다고 전했다.양사는 14일 초록우산과 전달식을 갖고 5,000인분 상당의 스낵과 시리얼을 기부했다. 기부한 물품은 전국 아동복지시설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농심 관계자는 “식품회사로서 올해 세계 식량의 날 주제인 ‘더 나은 삶과 미래를 위한 식량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한다”며, “특히, 어려운 환경에 놓인 우리 어린이들이 충분한 영양을 섭취해 미래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농심켈로그 관계자는 “세계 식량의 날을 맞이해 도움이 더욱 절실히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실질적인
바로선병원이 노원구청을 통해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지난 10월 14일 노원구청에서는 바로선병원과 노원구청의 기부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바로선병원 조성민 행정경영원장이 참석하여 노원문화재단에 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올해로 세 번째 기부금을 전달한 바로선병원은 노원구청과 문화·의료 분야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노원구 직원 협약 검진기관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이 밖에도 바로선병원은 장학사업 및 직업체험 프로그램인 ‘청진기(청소년 진로직업체험의 기적)’를 운영하며 노원구 지역 내 보건의료계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병원 직종을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또 서울시
남녀를 불문하고 다이어트를 해보지 않은 사람은 거의 없는 편이다. 최근에는 다이어트에 관심이 없을 것 같던 남성 역시 운동이나 비만클리닉에 방문하는 사례가 점점 늘고 있다. 이 경우 거의 대부분 성기능장애과 깊은 관련이 있다. 살이 찌면 몸 속 지방조직이 남성호르몬을 여성호르몬으로 변화시키는 아로마테이즈라는 효소를 생성하고 결국 남성호르몬을 줄어들게 만든다.특히 나이가 들면 여성이나 남성 모두 기초대사량이 점점 떨어지는데, 사회경제 활동이 활발한 시기에 접어든 남성들은 잦은 회식이나 술자리를 가지면 자연스럽게 비만율이 더욱 높아질 수밖에 없다.비만뿐만 아니라 근력 또한 남성 호르몬과 관련이 있다. 근력은 건
의료법인 석경의료재단 센트럴병원 김병근 이사장과 배우자인 의료법인 박애의료재단 주현 이사장이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에 각각 1억원씩 총 2억원을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김병근 이사장 부부는 지난 11일 이대서울병원에 소재한 보구녀관(普救女館)에서 열린 감사장 전달식에 참석해 이화의료원의 발전과 함께 새롭게 태어날 이대목동병원 MCC(Mokdong hospital Caring Complex)의 순조로운 재건립을 기원하며 기부금을 의료원 측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유경하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주웅 이대서울병원장, 최희정 전략기획본부장, 전혜진 대외협력부장 등 병원 관계자들과 김병근, 주현 이사장 부부가 참석했다.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은 방송인 유병재가 취약계층 여성청소년들이 위생적이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건강한 모습을 잃지 않고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방송인 유병재는 지난 6년간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총 1억 4,000만 원을 기부하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왔다. 여성청소년 생리대 지원 사업을 비롯해 미혼모 지원, 보육원 특식지원, 보육원 학대피해아동지원, 쪽방촌 난방비 지원 등 총 15건을 기부했다. 특히, 여성청소년을 위한 생리대 지원 사업에 지속적으로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이번 기부 역시 그 일환으로,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여성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
(재)한국소아암재단은 가수 김희재가 9월 선한스타 가왕전에서 획득한 상금 50만원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 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 금액 4,053만 원을 달성한 가수 김희재는 11월 16일 자선 콘서트 '오구오구'를 비롯해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개소리' OST로도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가수 김희재의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
그룹 소녀시대 겸 배우 임윤아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1억원을 기부했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11일 밝혔다.회사에 따르면 지난 5월 임윤아는 자신의 생일을 기념해 연 팝업 스토어 '소 원더풀 데이'(So Wonderful Day)에서 발생한 굿즈(팬 상품) 수익금 전액에 사비를 보태 1억원을 전달했다.기부금은 소아암, 희귀·난치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한편, 임윤아는 2015년에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됐으며 이후에도 매년 연말 이웃 돕기 기금 기부와 재능 기부 등을 해오고 있다.2007년 걸그룹 소녀시대로 데뷔한 그는 드라마 '빅마우스', '킹더랜드', 영화 '엑시트', '공조' 등에 출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은 9월 23일 이정원(남·50) 씨로부터 헌혈증 180장을 기증받았다고 11일 밝혔다.전신 면적의 20% 이상 화상을 입은 중화상환자는 상처에서 심각한 출혈이 생기거나 피부이식술 등 치료 과정에서 과도한 출혈이 발생할 수 있어 대량 수혈이 필요할 때가 많다. 특히 화상전문병원인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에는 중증도가 높은 화상환자들이 많아 수혈이 필요한 경우가 더욱 많다. 이 씨는 기부처를 찾던 중 지인에게 이와 같은 얘기를 듣고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에 헌혈증 기부를 결심했다. 그는 고등학교 시절 헌혈버스에서의 첫 헌혈을 시작으로 30여 년간 꾸준히 헌혈을 실천했다. 남을 도울 수 있다는 말에 시작한
㈜컨비니언스가 운영하는 섹슈얼 컬처 브랜드 바른생각이 서울시립십대여성건강센터 나는봄과 함께 860만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을 기부한다고 11일 밝혔다.‘서울시립십대여성건강센터 나는봄’은 위기 십대 여성 청소년에게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성폭력, 성병, 임신, 성매매 등 위험한 환경에 노출된 여성 청소년들의 몸과 마음 회복을 위해 서울시에서 설립한 센터로, 여성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성교육과 무료진료를 진행하고 있다.이번에 바른생각이 기부한 품목은 자사의 인기 건강기능식품인 ▲바른생각 위너지 우먼 리스펙타 질 케어 레시피 ▲매너지 맨 TWK10 운동수행능력 레시피로 기부가액은 약 860만원에 달한다.나는봄과 바른
커피 프랜차이즈 더벤티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진행 중인 ’벤텐데이’ 캠페인 10월 미션을 공개했다. ‘벤텐데이’는 신규 가입자를 포함한 모든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올해 12월까지 매월 10일에 더벤티 앱을 통해 공개되는 미션을 수행하면 10주년 뱃지를 획득할 수 있다.누적된 뱃지 1개당 500원의 기부금이 적립되며, 기부금은 캠페인 종료 후 참여자의 이름으로 옥스팜 코리아에 전달될 예정이다.더벤티는 이번 10월 벤텐데이 미션으로 지난 달 선보인 새로운 원두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스페셜티 블렌드 원두의 이름을 맞히는 퀴즈 미션을 준비했다.미션에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더벤티 앱
점차 나이가 들어가는 남성에게 있어 성기능 관련 문제는 매우 민감하게 손꼽히는 주제다. 특히 발기부전은 남성 성기능에 큰 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해당 질환은 비단 나이가 많은 중년 이상 남성에게만 발생하는 것은 아니며, 20대, 30대 젊은 남성층에서도 발생하고 있다.발기부전이 생기는 원인은 다양하나, 일반적으로는 노화 또는 스트레스, 불규칙한 생활로 인한 피로도, 당뇨, 고지혈증, 고혈압 등이 원인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대체로 심리적인 요인 또는 생활 습관으로 인한 질환 때문에 생기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를 막기 위해서는 평소 자신의 생활 습관을 파악한 뒤 잘못된 부분을 개선해 꾸준하게 자
한양대학교의료원 윤호주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 류마티스내과 배상철 석좌교수로부터 병원 발전과 후학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한양대학교병원발전기금’ 3천만원을 기부 받았다고 밝혔다.누적 기부금 5천만원을 달성한 기념으로 한양대학교의료원은 지난 10월 4일 동관 8층 제1회의실에서 배상철 석좌교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발전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이날 전달식에서 배 석좌교수는 “30여 년간 류마티즘과 루푸스 등을 이겨내려고 노력하는 환자들을 위한 치료에 전념해왔고, 끊임없이 새로운 치료방법을 연구해 왔다”면서 “이번 기부가 모교병원의 발전과 기부활성화로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은 권역외상센터에서 건강을 되찾은 환자가 지난 1월에 이어 발전기금 1천만 원을 재차 익명으로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20대 여교사 강 모 씨는 2년 전 불의의 교통사고로 대전을지대병원 권역외상센터로 이송됐다. 여러 차례 죽음의 문턱을 넘은 끝에 기적처럼 ‘두 번째 삶’을 선물 받은 강 씨는 권역외상센터 외과 고승제 교수, 정형외과 차용한 교수를 비롯한 의료진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지난 1월 대전을지대병원 사회사업팀을 통해 발전기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이후 지속해서 치료를 받아오던 강 씨는 치료 종결을 앞두고 또 한 번의 기부를 결심, 이번에는 가족과 뜻을 모아 1천만 원 기부 의사를 사회사업팀
삼성서울병원은 ㈜남유에프엔씨가 소아청소년센터에 1억원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기부금은 선천성 심장병 환아들을 위한 의료 정보제공과 임상심리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나비 프로젝트>에 사용될 예정이다.선천성 심장질환 환아들은 수술 후 평생 동안 경과를 관찰하며 지속적인 치료를 받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정서적인 이유로 가정과 학교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치료 초기 단계부터 환아와 보호자가 심리적 안정과 치료에 대한 의지를 얻을 수 있도록 심리·사회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이 학계의 중론이며 <나비 프로젝트> 기금은 이를 지원하게 된다. 남유숙 대표는 “아이 넷을 키우면서 몸이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이 최근 병원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된 ‘행복마켓’ 바자회 운영 수익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자원봉사팀은 병원을 찾는 내원객과 소통하고 공감하며, 수익금을 소외계층에 전달해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나눔의 가치를 더하기 위해 ‘행복마켓’ 바자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자원봉사팀은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직접 만든 수공예품, 밑반찬 등 다양한 먹거리와 기증 물품을 판매해 600여만 원의 수익금을 거두고 이를 전액 기부했다. 기부금은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사회사업팀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의료 서비스를 받기 힘든 환자들의 의료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