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오는 11월 1일부터 22일까지 연천군, 더벤티와 함께 ‘연천 율무 마시고, 연천 즐기러 가자!’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연천군 디지털 관광주민증(이하 관광주민증) 가입자 10만 명 달성을 기념하고 여행을 통해 연천군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됐다. 이벤트 기간 전국 더벤티 매장에서는 연천군 대표 특산품인 율무로 만든 음료 ‘냉율무 쉐이키’를 구매한 고객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연천역과 전곡역에 있는 관광안내소를 방문해 해당 음료 영수증과 연천군을 여행하고 지출한 영수증을 함께 제시하면 농산물 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연천군 관광주민증 가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이벤트
식품의약품안전처(김강립 처장)는 오는 3월 8일부터 선박 벌크 수입 농산물*(밀, 대두, 옥수수 등)의 수입검사(검체 채취, 정밀 검사 의뢰)를 신속히 처리(4~6일 하역기간 동안) 하는 사전수입신고 절차를 시행한다.* 선박 벌크 수입 농산물: 하나의 선박에 생산국·품명·수출업소·포장장소가 동일한 한 품목의 농산물이 선적된 상태로 수입되어 국내 1∼2개 항구에서 하역됨이번 신속 처리 방안은 올해 7월까지 「수입식품등 검사에 관한 규정」을 개정할 예정이었으나 국제 곡물 가격 상승으로 인한 물가 불안을 잠재우고 국내 식품 원료 수급에 도움을 주고자 고시 개정 전 적극행정 차원에서 조기 추진한다.주요추진 내용은 ▲원활한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서울시 수거․검사 결과, 수입식품등 수입‧판매업체인 ‘월성약품(주)(서울시 동대문구)’과 중한무역(서울시 동대문구)이 수입‧판매한 중국산 농산물에서 잔류농약이 기준치를 초과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회수 대상은 월성약품(주)이 수입하고 성연허브가 소분‧판매한 ‘산수유‘ 제품(포장일자 2020년 11월 10일)과 중한무역이 수입하고 성연허브가 소분․판매(포장일자 2020년 11월 14일)한 ‘구기자‘ 제품이다.산수유 제품에서는 트리아조포스가 0.49mg/kg(기준: 0.1mg/kg)이, 구기자 제품에서는 클로로벤주론이 0.27mg/kg(기준: 불검출)검출되었다. ※ 해당 농약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육안으로 구분이 어려운 점을 악용하여 안전성이 입증되지 않은 원료를 식품원료로 둔갑시켜 판매하는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유전자 분석 기술을 이용한 진위판별법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이번 검사법은 재래시장에서 면조인을 산조인으로, 수창포를 석창포로 속여 판매되는 사례가 있으나, 생김새로는 진위를 판별할 수 없어 유전자 분석법이 필요하다는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의 요청에 따라 개발했습니다.* 산조인과 석창포는 차 음료 등으로 사용되는 식품원료로서, 생김새가 비슷한 면조인 또는 수창포(사용불가 원료)로 위·변조되는 사례가 빈번함이번 유전자 분석법은 특정 식물 종(種)에만 존재하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 Positive List System)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트리티코나졸, 이미녹타딘 등 농약 117종에 대한 잔류허용기준을 신설·개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농약 잔류허용기준 개정은 4월 20일 「식품의 기준 및 규격」개정안을 행정예고하고 의견수렴을 거친 후 7월 중 고시 및 시행할 계획이다.주요 내용은 ▲트리티코나졸(살균제), 옥시테트라사이클린(살균제) 및 플로메토퀸(살충제) 등 새로운 농약 3종의 잔류허용기준 신설 ▲이미녹타딘(살균제) 등 농약 114종의 적용 대상 농산물 확대 등이다.아울러, PLS 제도 연착륙을 위해 운영 중인 잠정 잔류허용기준을 정식 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노수현, 이하 ‘농관원’)은 농산물 등의 거래, 수출 등을 원활히 하고자 도입된 검정기관 지정 관련 제도를 2019년 6월 대폭 개선한 결과 검정기관 지정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검정기관 지정현황: (‘10) 2개소 → (‘16) 6 → (‘18) 3 → (’19) 24* ‘검정기관 지정제도’는 농산물 등의 거래 등을 원활히 하기 위하여 농약, 중금속 등 유해물질 등의 검정업무를 대행시킬 목적으로 도입되었으나, 지정된 검정기관이 적어 생산자, 소비자 등이 이용하는데 불편 초래검정기관이 늘어나게 된 이유는 검정기관 지정 신청 기준을 완화하고 검정범위를 확대하는 등 관련 제도 개선*에 따른 효과가 큰 ...
정부는 올해 상반기 모든 농산물에 농약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ositive List System)를 전면 시행한 결과, 국내 농산물의 안전성이 향상되었다고 밝혔다.농약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는 농산물별로 국내?외 등록된 농약에 대해 잔류허용기준을 설정하여 관리하고 그 외 잔류허용기준이 없는 농약은 불검출 수준의 일률기준(0.01mg/kg)을 적용하는 제도로서, 국민 먹거리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견과종실류 등에 우선 도입해서 올해 1월 1일부터는 모든 농산물로 확대 적용해 왔다.* 농약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도입 계획 발표(2011.10.) → 견과종실류 및 열대과일류 우선 도입(고시 2015.10, 시행 2016.12.) → 농약 허용물질목록...
농림축산식품부는 고부가가치 식품산업 확대 및 식품과 농업과의 연계 발전을 위해 국산 농축산물 유래 식품소재의 기능성 규명을 지원하는 “2019년도 식품기능성평가 지원사업”의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모집대상자는 중소·중견기업,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벤처기업 등 국산 농축산물 등을 이용하여 기능성식품을 개발하고자 하는 식품업체이며, 사업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등록할 수 있도록 인체적용前시험(세포·동물 시험) 및 인체적용시험과 개별인정형 원료 등록 컨설팅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모집기간은 1월 8일부터 1월 31까지로 시행기관인 한국식품연구원에서 접수하여 평가를 거쳐 선정...
국내는 물론 전 세계 각국의 식품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제 13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2018 코엑스 푸드위크)'이 개최되면서 함께 개최된 '강소농대전' 역시 큰 주목을 받고 있어 화제다.강소농대전은 농촌진흥청이 2018 코엑스 푸드위크가 진행되는 11월 28일~12월 1일, 4일 간 코엑스 A홀에서 '강소농, 농업의 품격을 높이다'를 주제로 진행된다.이번 행사에서는 전국 각지에 있는 국내 우수 농산물이 한데 모여 관람객들에게 소개하는 형식으로 운영되며, 생산자와 소비자들이 만나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게다가 이미 유명한 지역별 특산물과 농산물부터 강소농 생산자의 아이디어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농약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시행(‘19.1월)에 앞서 피라지플루미드 등 농약 251종 1,829개 잔류허용기준을 신설‧개정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는「식품의 기준 및 규격」개정안을 10월 12일 행정예고 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국내 신규, 직권 및 잠정 등록 농약과 수입 농산물에 기준 신청된 농약에 대해 잔류허용기준을 신설·개정하였다.국내 농산물의 경우 피라지플루미드 등 신규·직권 등록 농약 93종에 대한 414개 잔류허용기준 신설·개정, 이미녹타딘 등 농약 122종에 대한 621개 잠정기준 신설, 이프로디온 등 농약 25종에 대한 엽채류·엽경채류 40개 그룹 기준을 신설하였다. 수입 농산물의 경우 아세...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최성락 차장이 농산물 안전관리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에 설치된 현장검사소(경기도 구리시 소재)를 6월 1일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이번 방문은 농산물을 경매하기 전에 잔류농약 검사가 이뤄지는 현장검사소를 찾아 검체채취 등 검사과정을 둘러보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마련되었습니다.- 정부는 지난해 12월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식품안전개선 종합대책‘을 발표한 바 있으며, 이 대책 중에는 부적합한 농산물의 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2020년까지 전국의 모든 공영도매시장에 현장검사소 설치 계획도 함께 포함되어 있습니다.* (현행) 수원, 구리 등 일부 공영도매시장...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국내에 안전사용기준이 설정된 농약만을 사용하도록 관리하는 농약 PLS(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가 ‘19년 전면 시행되는 것에 맞추어 수입업체, 국내 농가, 식품업계 등에 교육‧홍보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농약 PLS는 기준이 없는 농약은 불검출 수준(0.01 mg/kg)으로 관리하는 제도로서 ‘16년 12월부터 견과종실류(호두, 아몬드, 커피, 카카오 등)와 열대과일류(바나나, 파인애플 등)를 대상으로 실시하였고 ’19년부터는 채소, 과일 등 모든 농산물로 확대 적용됩니다.현재 농약 PLS 제도는 일본(‘06)‧유럽연합(’08) 등에서 시행중이며, 미국‧호주‧캐나다에서는 이와 유사하게 기준이 없을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