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봄 날씨가 찾아오면서 마라톤과 러닝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2030세대 사이에서 러닝에 대한 관심이 높고, 매년 마라톤에 도전하는 참가자들도 증가하는 추세다. 러닝은 경제적 부담이 적고 초심자가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운동으로 인기를 끌고 있지만, 전신을 사용하는 운동인 만큼 부상의 위험도 함께 커져 주의가 필요하다. 장거리 달리기는 무릎과 허리 등 주요 부위에 큰 부담을 주어 다양한 부상이 발생할 수 있다. 가장 흔히 발생하는 부상은 무릎 통증이다. 러닝 중 무릎은 반복적인 충격을 받게 되어 연골연화증, 런너스 니, 관절염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부상은 초기에는 가벼운 뻐근함으로 시
국내 최고층 건물에서 열리는 수직 마라톤 대회와 럭셔리 호텔 숙박을 결합한 특별 패키지가 출시됐다. 시그니엘 서울은 '롯데월드타워 스카이런X시그니엘' 패키지를 3월 31일까지 한정 판매한다고 지난 24일 발표했다.이번 패키지는 롯데월드타워 123층(555m)까지 총 2917개의 계단을 오르는 국내 최고 높이의 수직 마라톤 대회인 '스카이런' 참가권과 호텔 숙박을 함께 제공한다. 롯데물산이 주최하는 스카이런은 '따뜻한 세상을 위한 아름다운 도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2017년부터 매년 봄 개최되며, 건강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국내 재활치료 환아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취지로 진행된다.패키지는 객실 1박, 스카이런 티켓 2매, 기념 초콜릿 커
대구의료원이 지난 23일 ‘2025 대구마라톤대회’가 열린 대구스타디움에 응급의료소를 설치하고 참가 선수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의료지원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번 2025 대구마라톤대회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4만 명 이상이 참가해 국내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대구의료원은 많은 인파가 몰린 만큼 혹시 모를 안전사고를 대비하여 대구스타디움 서편에 응급의료소를 설치하고 의사, 간호사 등 의료진과 구급차를 배치해 대회 중 발생한 크고 작은 부상자들을 치료하며 안전한 행사를 도왔다.김시오 원장은 “앞으로도 활발한 의료지원 활동을 통해 안전한 행사를 돕고 대구 시민들이 안심하고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여행사 모두투어가 마리아나 관광청과 협력하여 러닝 애호가들을 위한 특별 여행 상품을 선보였다. 모두투어는 'RUN 2025 SAIPAN' 기획전을 통해 마라톤 대회 참가와 휴양을 결합한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오늘 밝혔다.모두투어 관계자는 "올해로 17회를 맞는 '사이판 마라톤 2025'는 오는 3월 8일 'This is The Marianas' 캠페인을 주제로 개최된다"라고 설명했다. 이 대회는 사이판 가라판 시내의 아메리칸 메모리얼 파크에서 시작되며, 태평양의 절경을 따라 해안선을 달리는 코스로 구성된다."고도 변화가 적어 초보자도 부담 없이 참가할 수 있으며, 상쾌한 바닷바람 속에서 사이판의 아름다운 경관을 즐길 수 있다"라고 관계자는 덧붙였다.이
에버랜드는 국내 모터 스포츠의 메카인 스피드웨이에서 러너 4천 500여명이 참가한 이색 마라톤 대회 ‘에버랜드 10K 서킷런’이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밝혔다.에버랜드가 소셜 러닝 플랫폼 러너블과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자동차 레이싱 대회가 열리는 세계적인 명품 서킷 ‘스피드웨이’를 직접 뛰어보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 모터 스포츠에 대한 대중적 관심을 제고하고자 개최됐다.지난 23일 열린 이번 대회는 국제규격 서킷으로 인증받은 스피드웨이의 4.3km 전체 코스 1바퀴와 2.85km 단축 2바퀴, 총 10km를 달리는 마라톤으로 진행됐다.개인별 러닝 기록에 맞춰 50분 이내, 60분 이내, 60분 초과 등 총 3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좋은병원들은 지난 17일 2024 국제신문 부산마라톤대회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건강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다대포해수욕장을 출발해 하단강변거리, 하구언다리, 명지IC, 공항로 하프 반환점을 지나 다시 다대포해수욕장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하프코스, 10km, 5km 세 가지 부문으로 진행됐다.좋은병원들은 마라톤 도착지인 다대포해수욕장에서 각 병원의 주요 센터와 의료 서비스를 홍보하며 참가자들을 맞이했으며 행사 부스에서는 참가자들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며 건강한 삶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좋은병원들 관계자는 “국제신문 부산마라톤대회는 지역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건강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소
하림은 17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서울라이프마라톤’ 참가자들에게 밀가루 제로 ‘오!늘단백 프로틴 쿠키’를 후원한다고 14 밝혔다.11월 17일 일요일 여의도 한강공원일대에서 열리는 ‘서울라이프마라톤’은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가하는 대회로 세대별로 경쟁하는 코스와 세대 구분 없이 비경쟁 코스로 진행된다. 하림은 마라톤에 참여하는 참가자 전원에게 글루텐 프리 인증을 받은 오늘단백 프로틴 쿠키를 지원한다.이 제품은 밀가루 대신 국내산 가루쌀과 닭가슴살 원물보다 지방은 절반이고 단백질 함량이 4배 이상인 ‘분리닭가슴살단백질(ICPB)’을 사용한 고단백 쿠키다. 1봉지에 달걀 1개 반 분량의 단
영문의료재단 다보스병원은 지난 3일 용인시청에서 열린 ‘용인 마라톤 대회’에 단체 참가했다고 4일 밝혔다.용인시와 용인신문이 공동 주최하고 용인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용인 마라톤 대회’는 2004년부터 시작된 용인시의 대표 행사로 자리잡았다.다보스병원은 내년 30주년을 기념하고, 건강한 삶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직원 및 가족 등 110여명이 참석했다.특별히 이번 행사에서는 양성범 이사장이 대표로 5KM 출발 시 응원메세지를 전했으며, 대회 시작을 알리는 스타트 신호를 쏘아 대회의 시작을 기념했다.양성범 다보스병원 이사장은 “모든 참가자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대회를 마칠 수 있기를 바란다
기아는 지난 2일(토) 경기 수원시 광교 호수공원에서 창립 80주년을 기념해 마라톤 대회 ‘기아 같이 뛰어’를 개최했다.기아는 임직원들이 마라톤 완주라는 공통의 목표를 향해 달리면서 ‘함께(Together), 기아처럼(Like), 가치(Value)’라는 의미를 자연스럽게 떠올릴 수 있도록 창사 최초로 마라톤 대회를 기획했다.마라톤 코스는 광교 호수공원의 원천호수와 신대호수 둘레를 달리는 총 8km 길이로 창립 80주년을 기념해 숫자 ‘8’ 모양으로 구성됐다.이번 행사에는 기아 전 직군의 임직원과 가족 등 총 2842명이 참여했다.기아는 개인 기록 경쟁보다 마라톤을 완주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세대 간 화합, 유대감을 얻을 수 있도록 동료와
나이키가 러닝 훈련부터 레이스까지 최상의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동급 최상의 하이브리드 러닝화 ‘나이키 줌 플라이 6 (Nike Zoom Fly 6)’를 출시한다. 줌 플라이 6는 러너의 훈련을 돕는 가장 빠른 나이키 러닝화 중 하나로, 나이키 ‘슈퍼 슈즈’의 주요 특징을 갖췄다. 이전 시리즈 대비 10% 이상 가벼워진 무게, 유선형의 실루엣, 나이키 최고의 쿠셔닝 기술과 혁신이 어우러져 편안하고 완벽한 러닝 경험을 선사한다. 나이키 레이싱화 라인업 중 가장 높은 스택을 자랑하며, 나이키만의 독점적인 혁신 줌X (Zoom X) 폼과 SR-02폼 사이에 탄소 섬유 플라이플레이트(Fly Plate)를 전체적으로 반영한 새로운 미드솔이 특징이다.
유난히 열대야가 길었던 올 여름의 기세가 꺾이고 드디어 가을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바야흐로 등산과 마라톤의 계절이다. 하지만 갑자기 운동량을 늘리면 족저근막염이 초래될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족저근막염은 발바닥의 두꺼운 섬유조직인 족저근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족저근막은 발에 미치는 충격을 줄여주는데 달리기나 등산을 장시간하면 족저근막과 다리의 아치근육이 혹사당해 궁극적으로 족저근막이 손상을 입게 된다. 족저근막염이 생기면 발바닥에 염증, 부기, 통증이 나타나 발을 내디딜 때마다 발바닥 부위에 찌릿한 통증이 느껴지고 심한 경우 걷기조차 힘들다. 산책하거나 가볍게 걷기는 건강에 좋지만, 장시간 또는 강
매년 8월 15일은 광복절이다. 광복절은 광복의 의미와 독립유공자에 대한 감사함을 기리기 위해 정부에서 지정한 국경일이다. 81.5㎞를 달리고 기부도 하는 이색적인 행사가 젊은이들 사이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한국해비타트와 가수 션은 지난 2020년부터 5년째 기부마라톤 '815런'을 진행하고 있다. '815런'은 나라의 빛을 되찾은 광복의 진정한 의미와 독립유공자에 대한 감사함을 되새기는 동시에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처한 경제적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된다. 8.15㎞ 씩 10구간 총 81.5km 달리는 '815런'은 극한의 도전라고 볼 수 있다.션은 지난 15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2024년 제 5회 815런 진행 모습을 공개했다. "잘 될거야! 대
마라톤과 같은 고강도 달리기가 자칫 중년의 심장에는 독이 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박경민 교수, 성신여자대학교 운동재활복지학과 김영주 교수 연구팀은 운동부하고혈압과 관련된 논문 24개를 종합 분석한 결과를 ‘임상의학저널(Journal of clinical medicine, IF 3.9)’ 최근호에 발표했다.일반적으로 달리기는 심폐지구력을 향상시켜 건강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연구팀의 분석에 따르면 40세 ~ 60세 사이 중장년층의 과도한 달리기는 심장 돌연사를 일으키는 운동유발성고혈압(Exercise-Induced Hypertension)으로 이어지기 쉽다는 게 밝혀졌다.운동유발성고혈압은 평소에는 혈압이 정상이더라도 운동 때면 과...
마라톤은 완주만으로 큰 성취감과 전신운동으로 건강을 다지기에 최고인 스포츠로 꼽힌다. 그러나 아무런 준비없이 무턱대고 달린다면 건강을 위한 운동이 오히려 해가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특히, 마라톤은 부상을 입기 쉬운 운동으로 다치지 않기 위해서는 자신의 체력과 능력에 맞게 단계적으로 속도를 올려야 하고 뛰는 동안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마라톤을 건강하게 즐기기 위한 주의사항 등에 대해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곽재만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워밍업’ 필수, ‘복장’ 이렇게마라톤을 시작하기 전에 철저한 워밍업은 필수적이다. 워밍업을 통해 근육을 충분히 풀어주면 근육 경직을 방지하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개최한 ‘2024년 동성제약 도봉 마라톤 대회’가 지난 25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동성제약과 도봉구 체육회가 공동 주최하고 도봉구청이 후원하는 ‘2024 동성제약 도봉 마라톤 대회’는 올 해 3천여 명의 인원이 참가해 지난 해에 비해 높은 참가자 수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는 도봉구 창포원 부근의 다락원 체육공원을 기점으로 3개 코스(△하프 △10km △5km)가 진행됐다.이날 개회식에서 동성제약 이양구 대표이사와 오언석 도봉구청장, 박상용 도봉구 체육회장 및 관계자들의 축사 및 공연 등이 이어지며 행사에 풍성함을 더했다. 그리고 개인 및 단체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로 참여한 참가자들이 많아...
한국오가논(대표 김소은)은 지난 5월 4일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개최된 ‘제24회 여성마라톤’에 참여해 여성의 생애주기별 건강 관리 중요성을 알리는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모든 여성이 누리는 더 나은, 더 건강한 일상’이라는 한국오가논의 비전을 바탕으로, 여성 스스로 생애주기별 특성에 맞는 건강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을 도모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에 따라 평화광장에 마련된 부스에서는 마라톤 참가자와 현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여성들의 건강 현황과 생애주기별 건강 관리 정보를 전달하며 퀴즈 및 건강 다짐 작성 등의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작년 여성가족...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오는 5월 25일 도봉구 다락원 체육공원을 기점으로 ‘2024년 동성제약 도봉 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동성제약의 역사를 함께 해온 ‘송음 건강 마라톤’이 도봉구청-도봉구 체육회와 손을 잡고 ‘도봉 마라톤 대회’로 재탄생하며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게 됐다는 회사측의 설명이다.‘동성제약 도봉 마라톤 대회’는 서울 동북부를 가로지르는 중랑천변을 따라 달리는 코스로 도봉 구민뿐만 아니라 마라토너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매년 이맘때 중랑천의 봄을 한껏 느낄 수 있다는 후문이다.이번 대회는 △하프 △10km △5km로 구성되며 당일 현장에서 부스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가 제...
달리기 좋은 따뜻한 봄날씨가 전국적으로 이어지는 가운데 크고 작은 마라톤 대회가 본격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마라톤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대중적인 스포츠 중 하나이지만 무릎, 발목 등 관절 부상의 위험도 높은 스포츠로도 알려져 있다.무릎, 발목 등 통증이 발생했다면 달리기 멈추고 즉시 병원 방문충분한 준비 없이 마라톤에 도전하는 사람들이 흔히 겪는 부상 중 하나가 발목 부상이다. 발목은 우리 몸의 무게를 지탱하고 운동할 때 발생하는 충격을 흡수하는 민감한 부위 중 하나로 마라톤과 같은 장거리 달리기를 할 경우 발목은 체중의 5~6배에 달하는 부담을 견디게 되는데, 이 때 발목염좌와 같은 부상이 발생할 ...
가을이 되면서 마라톤 대회가 성행하고 있다. 최근 42.195km의 풀코스 마라톤에 더해 5km, 10km, 21.0975km(하프마라톤) 등 다양한 거리의 마라톤 코스 등이 등장하며 평소 마라톤을 접해보지 못했던 일반 사람들에게도 마라톤 열풍이 불고 있다.흔히 마라톤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완주와 기록이다. 하지만 완주만큼, 어쩌면 완주보다도 더 중요한 것이 있다. 바로 ‘회복’이다. 마라톤은 전신의 근육을 오랫동안 고강도로 사용하는 운동인 만큼 근육에 젖산이 축적되어 피로도가 증가하고 심하게는 근육의 융해까지 이를 수 있어, 운동 후 회복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오히려 몸에 무리가 가고 건강에 해를 끼칠 수 있기 때문이다.이...
필립스코리아(대표: 박재인)는 오는 10월 29일 개최되는 2023 춘천마라톤 현장에 자동심장충격기(AED, Automated External Defibrillator)를 지원하고, 심폐소생술 및 AED 사용법 교육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필립스는 행사 간 급성 심정지 환자 발생 등 심폐소생이 필요한 응급 상황에서 적절하고 신속한 대응이 마련될 수 있도록 AED를 지원하고, 참가자들과 스탭이 올바른 심폐소생술 및 AED 사용법을 사전에 충분히 숙지할 수 있도록 교육 세션을 마련한다.교육 대상은 춘천마라톤 참가자와 행사 관계자 및 진행요원 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까지 포함되며, 전문 자격을 갖춘 필립스코리아 직원 및 관계자 10여 명이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