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글로벌 소재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아미코젠(092040)이 원료 항생제 생산 부문에서 글로벌 선두를 달리고 있는 기업과 DX 프로젝트에 대한 위탁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아미코젠은 프로젝트 진행 과정에서 마일스톤에 따라 개발비를 수령하고 개발 성공 시에는 성공 기술료와 경상 기술료를 받게 될 예정이다.DX 프로젝트는 아미코젠의 독보적인 효소 기술과 대사 공학 기술을 활용해 항생제 원료 및 중간체 생산 균주를 최적화하는 혁신적인 연구 프로젝트다. 특히 세파계 및 페니실린계 항생제의 생산 공정을 효율적으로 개선해 보다 친환경적이고 경제적인 제조 방식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바이오 소재·의약 분야의 선도기업 아미코젠㈜(,092040)이 반려동물 시장을 겨냥한 생물의약품 사업 확장에 나선다고 밝혔다. 기존 동물의약품 시장은 화학 기반 치료제나 곤충세포를 활용한 백신 생산이 주를 이뤘으나, 최근 반려동물 시장에서는 CHO세포를 이용한 항체 기반 생물의약품 개발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생물의약품 생산에는 동물세포 배양을 위한 배지와 정제 공정에 필수적인 레진이 요구된다. 이에 따라 아미코젠은 해당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입하며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전라북도 익산에서 추진 중인 동물용의약품 클러스터 구축 사업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반려동물 치료제 및 백신 개발을 위한 필수
바이오 소재·의약 분야의 선도기업 아미코젠㈜)이 차세대 항체 정제용 리간드 개발에 성공하며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 개발을 통해 기존 항체 정제 공정의 한계를 극복하고, 글로벌 시장 진입을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다.기존 항체 정제용 리간드는 pH 2.5~3.5의 강산성 환경에서 용출이 이뤄지는데, 이 과정에서 단백질 변성이 일어나 응집과 침전이 발생하면서 생산 수율이 낮아지고 품질이 저하되는 문제가 있었다. 특히 Fc-Fusion Proteins, Antibody-Drug Conjugates (ADCs), Bispecific antibody와 같은 변형된 항체들은 낮은 pH에서 용출될 경우 수율과 품질이 더욱 저하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미코젠은 이러한
바이오 소재 및 헬스케어 전문기업 아미코젠㈜(092040)이 경성대학교와 손잡고 난용성 진세노사이드의 흡수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약제학적 조성물 특허기술을 이전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달 20일 체결됐으며, 양측은 해당 기술의 상용화를 통해 인삼 유효 성분인 진세노사이드의 생체 이용률 극대화를 목표로 공동 연구를 지속할 예정이다.진세노사이드는 항노화, 면역력 증진, 혈압 조절 등 다양한 효능으로 주목받아 왔으나 낮은 흡수율로 인해 실제 효과가 제한적이었다. 이에 대해 아미코젠 관계자는 "전임상시험 결과, 가용화 기술을 적용한 진세노사이드가 기존 제형 대비 농도 의존적으로 인지 기능 개선과 관련된 바이오마커
바이오 소재 전문기업 아미코젠(092040)은 다음달 26일 인천 송도공장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주총에서는 주주 연대 측이 추천한 사외이사 1명과 사내이사 1명의 신규 선임을 주요 안건으로 상정할 예정이다. 아미코젠은 주주 요청을 수용해 이번 주총을 소집했으며, 투명하고 중립적인 경영 체제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주주 친화적 정책 확대와 중장기적 성장을 위해 주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법률과 의학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추천 후보자들이 회사 경영에 긍정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바이오 소재·헬스케어 전문 기업 아미코젠은 헬스케어 소재 ‘저분자 키토올리고당’의 호흡기 질환에 대한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고 13일 밝혔다. 아미코젠은 앞서 해당 소재에 대한 특허와 논문 등록을 통해 코로나19, A형 독감 바이러스 억제 효능을 검증했고 인체적용시험을 진행해 호흡기 개선 개별인정형 원료 허가를 받을 계획이다.아미코젠 연구진은 항바이러스 효과와 호흡기 질환 연구를 지속적으로 진행해왔다. 집먼지 진드기로 인한 호흡기 질환 동물 실험을 통해 아미코젠의 효소 기술을 적용한 저분자 키토올리고당이 기도 주위 염증 수치 감소와 기도의 점액 분비, 기도 경화증을 억제한다는 것을 확인했다. 기도 점액 과분비는 객
아미코젠(대표이사 박철)이 송도와 여수에 위치한 배지와 레진 두 공장의 준공을 성공적으로 완료해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아미코젠은 올해 3월 송도 바이오의약품 생산용 배지 공장의 준공 승인을 받았으며, 이어 5월에는 자회사 퓨리오젠의 여수 항체정제용 레진 공장의 준공 승인을 받았다. 송도 바이오의약품 생산용 배지 공장은 총 연면적 7,000평 규모며, 연간 배지 생산량은 분말 기준 106톤, 액상 기준 416만 리터로 약 3000억 원 규모다. 여수 항체정제용 레진 공장은 총 연면적 1,500평 규모로, 연간 레진 생산량은 1만 리터, 약 400억 규모이다.아미코젠은 두 공장 준공을 통해 ▲상업용 배지 및 항제정제용 레진 생산 본격...
아미코젠(대표이사 박철)이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글로벌 바이오산업 전시회 ‘2024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이하 바이오 USA)’에 참가했다고 11일 밝혔다.아미코젠은 ‘바이오 USA’에 참가해 동물세포 배양 배지 및 항체정제용 레진을 글로벌 제약사들에게 첫선을 보였다.특히 아미코젠 자회사 비욘드셀(동물세포 배양 배지 개발 및 생산)과 퓨리오젠(항체정제용 레진 개발 및 생산)도 참가해 고객사들에게 활발한 영업활동을 진행했다. 비욘드셀은 ‘Uitimax pro’ 및 ‘classic’ 배지를 소개했고 퓨리오젠은 ‘Protein A’ 레진을 비롯한 다양한 정제 솔루션을 소개했다.비욘드셀 김상정 사장은 “미국 글로벌 ...
아미코젠(대표이사 박철)이 신규 개량형 ‘7-ACA’ (세파 항생제 최대규모 핵심중간체) 합성 1단계 효소(CX)에 대한 미국 특허가 등록됐다고 22일 밝혔다.회사에 따르면 이번에 등록된 신규개량형 CX효소는 효소활성과 안정성이 기존 제품에 비해 증가된 것으로 이미 한국에 등록됐으며, 그 외 중국, 인도, 유럽, 일본에도 출원돼 등록 심사 중에 있다.아미코젠은 친환경 세파계 항생제 효소 기술의 글로벌 선두 기업으로 중국 시장을 넘어 미국, 인도, 유럽, 일본 등으로 진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아미코젠 박철 대표이사는 “아미코젠은 공급망 안정화 수요가 커지고 필수의약품의 자국 생산 수요가 증가하는 시장의 변화에 대응해 항생제 사업...
아미코젠(대표이사 박철)이 실적 공시를 통해,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342억 원, 영업손실 3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아미코젠 본사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7% 증가한 104억 원, 영업손실 9억 원을 기록했다.헬스케어 사업 부문 1분기 매출액은 NAG, PI/DCI, 완제품 ODM 수주가 증가했으나, 기존 콜라겐 소재 판매가 감소해 전년대비 비슷한 매출 수준을 보였다.아미코젠은 올해 기존 효소 및 바이오 제약 사업 확장을 위한 준비를 해나가고 있다. 중국 시장뿐만 아니라 인도, 일본,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 파트너사와 논의 중이며, 항체 정제용 레진 성능을 좌우하는 리간드의 제품 경쟁력을 확보해 단백질 의약 사업에도 본격...
아미코젠(대표이사 박철)의 자회사 퓨리오젠이 품질경영시스템 국제 표준 ‘ISO 9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ISO 9001’은 국제표준화기구(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ISO)가 제정한 품질경영에 관한 국제표준규격으로 제품 및 용역(서비스)의 생산, 제공 과정에 있어서 품질경영시스템을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이다.퓨리오젠은 ‘ISO 9001’ 인증 획득을 통해 품질 관리 체계가 국제 기준의 요구사항에 부합함을 입증했다. 이에 따라 바이오의약 필수 소재인 항체정제용 레진 국산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아미코젠 신용철 CSO는 “이번 ISO 9001 인증 획득을 기반으로 국내시장뿐만...
아미코젠(대표이사 박철)이 유럽 특허청에 항체 정제용 레진에 사용되는 단백질인 ‘Protein A’ 리간드의 알칼리 내성 관련 특허를 등록했다고 2일 밝혔다. 특허 정식 명칭은 ‘알칼리 내성이 증가된 변이 면역글로불린 결합 단백질’이다.이번 등록된 특허는 알칼리 pH 조건(가성소다 조건)에서의 안정성이 향상된 ‘Protein A’ 변이체를 제조하는 기술로, 해당 ‘Protein A’가 결합된 레진의 경우 알칼리 저항성이 높아 0.5N 가성소다로 레진을 세척해도 200회 이상 재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Protein A’ 레진은 1리터당 2,000만 원 이상의 고가로, 알칼리 내성이 낮은 레진은 성능이 저하돼 바이오의약품 기업들의 제조원가를 높...
아미코젠(대표이사 박철)의 바이오의약품 항체 정제용 레진(이하 레진)이 세계 최고 수준인 프리즈마 레진급 품질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아미코젠은 레진의 주요 성능 지표인 DBC(항체결합용량)이 월등히 높은 점 등에서 최근 세계 최고 품질 레진인 프리즈마와 비교 시 동등 이상의 성능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해당 지표는 생산성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지표로, 지표가 높을수록 생산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아미코젠 회사측에 따르면, “고품질 레진 개발은 국내 바이오 기업들이 해외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레진을 국산 제품으로 대체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한 상황 속에서 국내 고객사 및 연구자들에게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된...
아미코젠(대표이사 박철)이 경희대학교 약학대학 류종훈 교수팀과 지속적인 연구 개발 협력을 통해 D-Pinitol(이하 피니톨)이 외상후 스트레스장애(Post Traumatic Stress Disorder, 이하 PTSD)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를 신경 정신 관련 국제 저명 저널지 ‘Progress in Neuropsychopharmacology & Biological Psychiatry’에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 피니톨이 PTSD로 인한 감정적 및 인지적 장애 대응에 있어 기존 치료 약물인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elective Serotonin Reuptake inhibitor, 이하 SSRI)에 비해 더욱 개선된 효과를 보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비임상 행동학적 시험에서 불안, 우울 행동의 증...
아미코젠(대표이사 박철)이 글로벌 항생제 공급망 리스크 해소를 위해 항생제 사업을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한다고 25일 밝혔다.미중 무역분쟁이 심화되면서 글로벌 항생제 공급망 리스크가 커지자 인디아, 유럽, 일본, 미국 등세계적으로 항생제를 필수의약품으로 지정하며, 자국에서 생산하고자 하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런 글로벌 항생제 시장의 변화에 힘입어, 아미코젠은 본격적으로 인도, 유럽, 일본 제약사와 글로벌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항생제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아미코젠은 창업이후 유럽 제약사를 비롯해 중국의 여러 제약사와의 세파항생제 중간체 및 항생제 원료의약(API) 경험을 축적해 왔다. 아미코젠은 20년 이상의 ...
아미코젠(대표이사 박철)이 송도 바이오의약품 생산용 배지 공장이 최종 준공 승인되었다고 22일 밝혔다.아미코젠은 이번 공장 설립을 통해 ▲상업용 배지 생산 본격화 ▲세포주 맞춤형 배지개발 및 공급 ▲ 바이오의약 개발 토탈 솔루션 One-stop 서비스 제공 (세포주 개발, 배지 및 배양 최적화 개발, 분리정제 개발, non-GMP 및 GMP 시료생산 등의 CDMO 사업)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 마련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현재 국내 배지 시장규모는 약 4,000억으로 추산되며 2030년 8,000억으로 두 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아미코젠에 따르면 이번에 바이오의약품 생산용 대규모 배지 생산 공장을 준공함으로써 90% 이상 해외 수입...
아미코젠(대표이사 박철)이 피하주사(SC) 제형에 필수적인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개발에 착수했다고 19일 밝혔다.아미코젠은 4년 전부터 피하주사(Subcutaneous injection, SC) 제형에 필요한 인간 유래 히알루로니다제를 선정하고 그 기작을 분석해왔다. 아미코젠은 기존 상용화된 미국의 할로자임이나 한국의 알테오젠에서 사용하고 있는 ‘히알루로니다제 PH20’이 아닌 새로운 인간 유래 히알루로니다제를 사용해 개량함으로써 기존 특허를 원천적으로 벗어난 특허기술을 개발 중이다.유전자 진화, 초고속선별(HTS), 단백질 공학, AI 단백질 디자인 등 아미코젠만의 효소 플랫폼 기술역량을 총집결해 개량한 후, 특허를 출원할 예정이다. 이를...
아미코젠(대표이사 박철)은 실적 공시를 통해,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액은 1,599억 원, 영업이익은 20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이는 전년 대비 각각 10.8% 상승 및 흑자전환한 수치다. 이러한 실적 증가는 제약용 특수효소, 레진 적용 리간드, DX 기술료 매출 상승과 종속회사인 아미코젠차이나의 매출 증가 및 제품 믹스 개선에 따른 수익성 증대가 핵심 요인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부채비율은 전년대비 40% 감소한 113%로 재무안정성이 확보됐다.효소 및 바이오의약소재 사업부문 4분기 매출은 특수효소 판매 증가, DX기술료 증가 및 레진용 리간드 본격적인 판매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26% 성장했다. 올...
아미코젠 관계사 로피바이오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RBS-001’(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임상 3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제출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아미코젠은 로피바이오를 통해 바이오시밀러 시장 진출을 위한 보폭을 넓히고 있다. 로피바이오는 23년 12월 한국 식약처(MFDS)에 임상 3상 IND를 제출했고, 24년 1월에는 유럽의약품청(EMA)에 임상시험신청(Clinical Trial Application, CTA)을 완료했다. 이후, 세계 최대 바이오 의약품 시장인 미국의 FDA에 IND 신청에 따라, 세계 유수의 제약업체 못지않게 개발 속도를 맞출 수 있게 됐다.이번 성과는 아미코젠이 본격적인 바이오시밀러 시장 진출을 위해 셀트리온에서 연구개발/글로벌 ...
아미코젠(대표이사 박철)의 자회사 비욘드셀이 바이오시밀러를 개발하고 있는 로피바이오와 약 4,100L 규모의 배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아미코젠은 이번 공급계약을 통해 배지 상업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아미코젠은 자회사 비욘드셀을 통해 배지 개발 및 영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급 계약은 산업용 바이오시밀러 제품 개발에 대량으로 배지를 공급하는 첫번째 사례다. 비욘드셀과 로피바이오는 협력을 통해 배지 공급 레퍼런스 확보에도 함께 할 계획이다.로피바이오는 셀트리온 헬스케어 전 대표이사 홍승서 대표를 주축으로 셀트리온 등 글로벌 바이오제약사 출신 연구원들과 사업개발 인력들이 포진하고 있는 바이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