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가 최근의 출산율 반등 추세에 발맞춰 다자녀 가정을 위한 대규모 지원 캠페인을 시작했다. 유한킴벌리는 다둥이 가족을 응원하기 위한 '맘큐 다둥이 든든페스타' 캠페인을 공식 런칭했다고 지난 27일 발표했다.이번 캠페인은 4월 18일까지 자사 온라인몰 '맘큐'를 통해 진행되며, 쌍둥이와 삼둥이를 포함한 모든 다자녀 가정이 참여할 수 있다고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전했다.참여 가정에는 실질적인 육아 부담 경감을 위한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다둥이 전용 하기스 대용량 기저귀와 그린핑거 베베그로우 젖병 등 필수 육아용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썸머와 그린핑거 썬 제품에 대한 특
유한킴벌리가 혁신적인 물티슈 디자인으로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상을 수상하며 제품 혁신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유한킴벌리는 좌우로 여닫는 물티슈 디자인으로 '2025 iF 디자인 어워드'의 '프로페셔널 컨셉' 부문 '패키징 컨셉' 분야에서 수상했다고 지난 10일 발표했다.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이번 수상작은 물티슈를 좌우로 여닫을 수 있는 슬라이딩형 디자인 컨셉을 적용했다"라며 "물티슈의 오랜 고정관념을 깬 이번 시도는 소비자 사용 편의성을 향상시키면서도 제품과 패키지의 환경성까지 고려한 유한킴벌리의 제품 개발 철학이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이번 혁신은 소비자 관점의 인사이트에서 출발했다. 기존 물티슈는 일반
유한킴벌리가 넷플릭스 화제작과 손을 잡고 한정판 티슈를 선보인다. 이 회사는 오는 7일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와 협업한 '크리넥스 보습 에센스 로션' 티슈를 한정 출시한다고 발표했다.유한킴벌리 측은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도 방언으로 '수고 많으셨습니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이번 콜라보레이션의 배경에는 화제성 높은 작품의 영향력이 자리하고 있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이 작품은 아이유와 박보검이라는 톱스타 캐스팅과 함께, '미생', '시그널', '나의 아저씨'를 연출한 김원석 PD, '동백꽃 필 무렵'의 임상춘 작가가 참여해 넷플릭스 최고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
국내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 G마켓이 생활용품 전문기업 유한킴벌리와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양사는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온라인 생활용품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G마켓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4일 서울 역삼동 G마켓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G마켓 이민규 영업본부장과 유한킴벌리 한국지사 윤현진 영업부문장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제휴협약(JBP, Joint Business Plan)을 통해 G마켓에서 판매되는 유한킴벌리 상품의 거래량을 늘리고, 관련 마케팅을 대폭 강화하기로 합의했다.이번 제휴로 G마켓은 유한킴벌리가 보유한 크리넥스, 하기스, 좋은느낌, 화이트, 마이비데 등 주요 생활용품
유한킴벌리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에만 약 250만 개의 제품을 취약계층에 기부했으며 누적 기부량이 2,800만 개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업계 관계자들은 올해 안에 누적 기부량이 3,000만 개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유한킴벌리의 대표 브랜드인 하기스, 크리넥스, 좋은느낌, 디펜드 등이 이 기부 활동에 동참했다. 기부 품목에는 아기 기저귀, 성인용 언더웨어, 생리대, 화장지 등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제품들이 포함됐다.이 회사의 사회공헌 활동은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으로 대표되는 환경보호 노력에서 시작됐다. 이러한 철학은 점차 확장되어 현재는 취약계층
유한킴벌리 이제훈 신임 사장이 1월 15일 신임 CEO로 취임한다. 이제훈 신임 사장은 창립 55년을 맞는 생활혁신기업 유한킴벌리의 제8대 CEO로 회사를 이끌게 된다.이제훈 신임 사장은 30년간 소비재와 유통 분야에서 최고경영자로 폭 넓은 경험을 가져왔으며, 홈플러스, 화장품 기업 카버코리아, 바이더웨이, KFC 등에서 리더십을 발휘왔다. 유한킴벌리의 주주사인 유한양행과 킴벌리클라크는 앞서 사내 레터를 통해 유한킴벌리의 저력과 새로운 리더십이 미래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하며 적극적으로 지지할 것임을 표명한 바 있다. 이제훈 신임 사장은 취임식과 사업장 방문을 시작으로 유한킴벌리 CEO로서의 공식 직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유한킴벌리는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에 1억 원의 발전 기금을 출연했다고 7일 밝혔다.기부금 전달식은 6일 UNGC 한국협회에서 진재승 유한킴빌리 대표이사 사장과 이동건 UNGC 한국협회 회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으며, 유한킴벌리는 향후 발전 기금 출연 기업으로 Donor’s Wall에 영구히 기록될 예정이다. 유한킴벌리는 일찍이 윤리·투명경영, 환경경영, 사회책임경영 등으로 경영혁신을 이끌어온 경험을 바탕으로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가 창립된 2007년부터 발기인이자 회원사로 함께해 왔으며, 이사회에도 참여하고 있다.더불어, 노동, 인권, 환경, 반부패의 4대 가치와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실천하고, ESG 경영을 주
유한킴벌리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 대구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이하 대구경협)와 핸드타월 자원순환 캠페인 ‘바이사이클’(Bi:CYCLE)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자는 ESG 경영실천의 일환으로 핸드타월 재활용 활성화와 자원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산단공 본사와 대구지역본부, 그리고 대구국가산업단지와 성서일반산업단지 일대 15개 기업, 기관에서 사용된 핸드타월을 분리, 수거해 핸드타월의 원료로 재사용하는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3자간 협력이 본격화되면 연간 약 8.6톤의 핸드타월을 재활용하고, 약 9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핸드타월 자원순환 캠페
유한킴벌리는 지속가능한 산업생태계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주요 협력회사 13개 사와 함께 지난 29일 ‘지속가능한 산업생태계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을 통해 유한킴벌리는 주요 협력회사 13개 사와 ESG 경영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원부자재 개발과 이를 적용한 혁신 제품 개발에 협력함으로써 기후위기에 공동 대응할 것을 약속했다. 협업이 본격화되면 유한킴벌리의 지속가능제품 개발, 생산, 공급 사이클이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공급망 파트너 간의 적극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환경성과 제품력을 모두 갖춘 혁신 제품을 시장에 활발하게 선보이게 되면, 국내 생활용품 산업 전반의 지속가능성과 경쟁력을 높이고, 관련 제품
유한킴벌리는 크리넥스 밤부케어 화장지 매출의 1%를 도시숲 조성을 통한 녹색 인프라 구축 기금으로 출연한다.크리넥스는 혁신적인 제품 공급과 더불어 환경성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전개해 오고 있다. 그 일환으로, 크리넥스 밤부케어 화장지 매출의 1%를 녹색 인프라 취약 지역에 도시숲을 조성하는 기금을 2년째 출연하고 있다. 올해 대상지로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녹색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것으로 평가받는 광진구에 소재한 서울어린이대공원이 선정됐다. 크리넥스는 공원 내 생물다양성을 높이기 위해 서울그린트러스트와 함께 벌, 나비 등에 필요한 꽃가루 매개 식물을 심기로 했으며, 그 시작으로 지난 20
유한킴벌리는 '2024년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 생활용품 부문 종합 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은 1995년 순수 민간주도로 제정된 이래 사람 중심 경영 문화와 더불어 인적 자원 개발의 발전을 선도한 기업체, 정부기관, 지자체, 교육기관 등에 수여해온 상이다. 유한킴벌리는 일찍이 평생학습 기반의 4조2교대 근무제, 시차 출퇴근 등 유연한 근무제도를 바탕으로 일과 삶 모두에 몰입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만고, 다양한 학습의 기회까지 제공함으로써 지식근로자로의 변화를 이끈 바 있다. 이는 가족친화경영, 스마트워크 경영 혁신으로 이어지며, 유한킴벌리가 세계적 경쟁력을 지닌 생활용품 기업으로 성
유한킴벌리는 대전시, TJB 대전방송 등과 임산부 배려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30일 체결했다고 밝혔다.최근 국내 출생아 수가 7월과 8월 두 달 연속 증가했다는 반가운 소식과 함께 지자체와 기업이 공조해 저출생 기조 변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한 만큼 향후 활동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민관이 함께 힘을 모으는 만큼 이번 협약식은 '지키는 Mom, 지켜주는'이란 슬로건도 제시됐다.30일 대전방송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대전시와 대전방송은 물론 관내 대표기업인 하나은행, 대전관광공사, 대전교통공사, 하레하레가 함께했다. 참여 기관과 기업 대표들은 임산부 배려 문화를 지역사회에 확산해 저출생과 지역소멸 위기 대응에
유한킴벌리는 산림청이 주최하는 ‘2024 신혼부부와 함께하는 숲가꾸기 체험’을 생명의숲과 함께 후원한다.본 행사는 11월 숲가꾸기 기간을 맞이해 오는 11월 16일(토) 실시되며 시민 약 300명과 함께 한다. 유한킴벌리는 1984년부터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숲환경 공익 캠페인을 전개해오고 있다. 이번 민관 협력 숲가꾸기 행사는 시민 참여를 독려함으로써 숲의 가치를 확산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신혼부부가 직접 미래 세대를 위해 숲가꾸기에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참가 희망자는 11월 10일까지 산림청 신혼부부 숲가꾸기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결혼 3년 이내의 신혼부부나 예비부부, 2016년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