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민 자이메드 주식회사의 대표가 2025 ICT 산업전망컨퍼런스에서 의료 AI의 신뢰성 강화를 위한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의료 AI 세대 변화와 신뢰성 확보 방안: 정확도, 임상적 유용성, 그리고 설명가능성’ 발표를 통해 자이메드는 동맥경화 예측을 위한 안저 AI 솔루션과 설명가능 인공지능(XAI) 기술을 통해 의료 AI의 신뢰성과 임상 적용 가능성을 높이는 접근법을 소개하며 주목받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이번 컨퍼런스는 ‘디지털·AI 시대에 새롭게 도약하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ICT 전망과 대한민국의 대응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박 대표는 이번 발표를 통해 의료 AI 1세대에서 3세대로의 전
의료인공지능(AI) 기업 메디웨일은 국제의료영상처리학회(MICCAI)가 주최한 의료AI 대회에서 두 개 부문에 걸쳐 1위를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메디웨일은 작년 수상에 이어서 올해 2개 부문에서 우승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의료AI 기술력을 입증했다.MICCAI는 의료영상, 컴퓨터 보조 진단과 의료로봇 분야 학술대회다. 이번 대회는 ‘광각 안저 영상’을 기반으로 ‘영상 품질 평가’ ‘당뇨망막병증’과 ‘당뇨병성 황반부종’을 식별하는 딥러닝 알고리즘의 성능을 평가했다. 특히 영상 품질 평가와 질환 식별 정확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가장 우수한 성능을 보인 알고리즘을 선정했다.메디웨일의 AI 연구팀은 다중 작업 학습 방식을 이용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고려대학교 첨단의료영상연구소(KU Advanced Medical Imaging Institute), 인공지능 전문기업 디노티시아가 9월 26일 의료 AI 분야의 혁신적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한승범 병원장, 고려대학교 첨단의료영상연구소 박범진 소장과 디노티시아 정무경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핵심 역량을 통합해 의료 AI 기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글로벌 의료 산업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AI 기반 의료 영상 분석 시스템 구축 ▲안전한 의료 정보 분석 시스템 개발 ▲메디컬 AI 알고리즘 공동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코어라인소프트가 미국 거점 병원과 협력해 미국 의료 AI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코어라인소프트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보스턴 매사추세츠에서 개최되는 북미 심혈관 영상 학회(NASCI)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NASCI는 전 세계 심장 질환 분야의 석학들이 참석하는 학회로 해당 분야의 정보와 최신 기기를 사용한 임상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코어라인소프트는 이번 학회에서 폐질환 Big 3 적응증인 폐암, 폐기종, 관상동맥질환을 동시에 분석하는 AIVEW LCS Plus를 시연한다. 한 번의 흉부 CT 촬영으로 다수 질환을 검사할 수 있어 폐암 뿐 아니라 다양한 질병의 질환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어서 유럽연합(EU), 독일, 이탈리아 등에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과 GE헬스케어코리아는 11일 본관 9층 화상회의실에서 의료AI 기술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협약에는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허준 병원장, 서정훈 진료부원장, GE헬스케어코리아 김용덕 사장 등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최신 인공지능 기술이 탑재된 CT 장비를 활용해 환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협약에 따라 의료AI를 적용한 장비 및 기술 고도화를 위해 상호협력키로 했다.허준 병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이 축적한 경험과 기술을 공유하며 임상에서의 의료AI 기술 발전에 기여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병원의 의료 장비 및 기술력을 꾸준히 발전시켜 환자가 더욱 안전하
의료 AI 기업 제이엘케이는 자사가 개발한 인공지능 학습원천 기술의 국내 기술 특허 취득에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특허청에 따르면 제이엘케이가 출원한 '정규화된 합성곱 신경망 시스템과 합성곱 신경망 정규화 방법'은 이달 기술 특허 등록이 최종 결정됐다. '정규화된 합성곱 신경망 시스템과 합성곱 신경망 정규화 방법'은 인공신경망을 나타내는 행렬에 정규화 방법론을 적용해 학습 성능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수학적 방법론이다. 제이엘케이 측은 이 방법론을 통해 의료 영상과 같이 픽셀 정보가 다양한 빅데이터 영상을 인공지능이 더욱 효율적이고 정확하게 학습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방법론은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성형외과 김성환 교수팀이 의료분야 인공지능 생태계 확산을 위한 대규모 사업에 참여한다.김성환 교수팀은 지난달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추진하는 ‘2024년도 초거대 AI 확산 생태계 조성 사업-보건의료 8번 피부질환 및 종양 합성데이터 분야’ 부문 사업에 선정돼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주관기관인 서울대학교산학협력단을 비롯해 한림대학교 산학협력단(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성형외과 김성환 교수), 에스큐아이소프트(주), 충남대학교산학협력단 등 총 4개 기관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한다. 사업비는 수행기관 민감부담금 12억을 포함해 총 14억 원이다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뷰노는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가 주관하는 2024년 바이오의료 이미징 분야 국제 심포지엄(ISBI 2024) 내 ‘녹내장 판독 챌린지'에서 1위를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ISBI 2024는 전기 전자 분야 세계 최대 학회인 IEEE가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 21번째를 맞았다. 여러 의학 분야에서 인공지능 기술의 질환 판독 성능을 가늠하는 다양한 챌린지를 개최한다. 올해 녹내장 판독 챌린지는 안저(Fundus) 영상에서 녹내장 검사를 위한 AI 알고리즘의 성능을 평가했다. 전 세계 46개 팀이 참여해 지난 1월부터 약 4개월간 진행됐다.뷰노 안저 연구팀의 딥러닝 알고리즘은 이번 대회 두 가지 과제인 전문의 검사가 필요한 녹내장
웨이센(대표이사 김경남)은 지난 27일 인도네시아 국립 대학병원 ’RSUI(Rumah Sakit Universitas Indonesia)’와 의료 AI 솔루션 공급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지난해 9월 열린 '대한민국-아세안 정상회의'를 계기로 논의된 한-아세안 디지털협력을 계기로 성사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대한민국의 우수한 의료AI 기술이 해외에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 위해 이번 국립 인도네시아 병원 ’RSUI(이하 RSUI)’과 웨이센의 협약을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협약을 통해 웨이센은 자사 보유하고 있는 인공지능 기반 호흡기 건강 셀프 스크리닝 서비스 ‘웨이메드 코프’의 인도네시아 ...
제이엘케이(대표 김동민)와 살루스케어(대표 황현정)는 건강검진 기관에 최적화된 의료 AI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고, 재단법인 KMI 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에 의료 AI 솔루션을 전격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회사에 따르면 공급되는 솔루션은 CXR(흉부 X-RAY) 기반 AI 솔루션 JVIEWER-X다. 의료진이 질병을 정확하고 빠르게 검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제이엘케이와 살루스케어는 이번 납품을 계기로 연간 약 2200만 명 규모로 성장한 국내건강검진 분야에 혁신적인 AI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도입시키는 등 시장 확대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제이엘케이는 KMI 직영 건강검진센터와 연관된 800여 곳의 KMI 네트워크 건강검진 센터에 JVIEWER-X 납...
제이엘케이(대표 김동민)는 지난 29일 서울 강남구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의료 컨설팅 기업(PT Kind Communication, 이하 PT)과 인도네시아 공공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한 의료 AI 소프트웨어 수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제이엘케이는 이번 협약으로 병원 41개와 진료소 30개를 운영하고 있는 실로암 병원(Siloam hospitals)에 자사가 개발한 뇌출혈 검출(JLK-ICH), 뇌동맥류 검출(JLK-UIA) 등 의료 AI 솔루션을 납품하고, 인도네시아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 조성에 협력하기로 했다.협약에 앞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하 NIPA), 인도네시아 보건부, 실로암 병원, PT 등 4자는 국내 의료 AI 기업의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의료AI가 ‘비임상 환자중심(PCO)’관점의 이익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은 AI 의료기술의 건강보험 적용에 대한 의견을 조사한 결과가 영상의학 주요 국제학술지 Korean Journal of Radiology (KJR)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KJR은 2022년 과학저널랭킹(SJR)에서 방사선학·핵의학·영상학 분야 최상위권인 Q1 등급을 받은 바 있는 세계적인 학술지다.본 조사는 NECA가 수행한 「AI 소프트웨어 의료기기의 의료현장 적용을 위한 평가방안 마련 연구」(연구책임자 박성호 교수·설아람 연구위원)의 일환이었다.의료AI가 제공하는 가치 중 어떠한 가치에 건강보험 적용이 필요한지에 대하여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했...
㈜휴런(대표 신동훈)이 지난 22일 동남아시아 전문의 네트워크 ‘닥퀴티(Docquity)’에서 인공지능 온라인 강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휴런 대표이자 가천대학교 길병원 신경과 교수인 신동훈 대표는 닥퀴티에 응급 뇌졸중을 위한 인공지능을 주제로 온라인 강의를 업로드했다. 신동훈 대표는 지난 2023년에도 동일 플랫폼에 강의를 진행해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등 다양한 국적의 전문의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신동훈 대표는 “이번 강의를 통해 인공지능에 대한 전문의들의 인식을 고취하고 의료 인공지능이 나아갈 바에 대해 아시아의 전문의들과 의견을 나누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휴런은 우...
뷰노(대표 이예하)는 아랍에미리트(UAE) 국군 병원인 자이드 군 병원(Zayed Military Hospital)에 인공지능 기반 엑스레이(X-ray) 판독 보조 솔루션을 공급했다고 22일 밝혔다.자이드 군 병원에 도입된 솔루션은 이동형 엑스레이 장비에 뷰노의 AI 기반 흉부 엑스레이 판독 보조 솔루션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VUNO Med®-Chest X-ray™)를 탑재한 패키지 제품이다. 별도의 차폐 시설 없이 다양한 상황에서도 쉽게 환자의 흉부 엑스레이 촬영을 할 수 있는 이동형 장비에 인공지능을 연동해 수 초 이내에 판독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는 회사측의 설명이다.해당 패키지 제품은 뷰노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추진...
마이허브(대표 양혁)는 자사의 주력 제품인 의료 AI 솔루션 플랫폼 ‘maiLink’가 말레이시아 의료기기청으로부터 MDA인증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maiLink’가 말레이시아에서 의료기기로서의 안전성과 효과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maiLink’는 의료 AI 진단 보조 솔루션 플랫폼으로, 의료진이 의료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AI 서비스를 직접 선택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고객 맞춤형 AI 진단 보조 솔루션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말레이시아는 동남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가장 디지털화된 국가로 선정되었으며, 특히 의료기기 분야는 정부 지원 및 투자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의료 AI 솔루션...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메디웨일(대표: 최태근)이 신의료기술평가 유예제도와 관련해 건강보험정책세미나 토론의 패널로 나선다고 밝혔따.오는 3월 14일부터 17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의료기기 전시회인 KIMES 2024(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이하 키메스2024) 중 첫날인 14일 오후 5시 건강보험정책세미나(KMDIA)가 진행 예정이다.세미나는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보험위원회 임재준 부위원장의 강연과 △연세의대 예방의학과 신재용 교수와 함께 △메디웨일 최태근 대표, △박스터 정승원 상무 등이 토론 패널로 참여해 신의료기술평가 유예제도와 관련해 업계 현황 및 건의 사항이 논의될 전망이다.신의료기술평가 유예...
뷰노(대표 이예하)는 디알젬(대표 박정병)과 인공지능 솔루션 기본 탑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계약으로 뷰노는 AI 기반 흉부 엑스레이 판독 보조 솔루션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를 디알젬에 공급한다. 디알젬은 전체 엑스레이 장비 라인업에 뷰노의 AI 솔루션을 기본 탑재해 국내 및 해외 주요 국가에 판매할 예정이다.계약에 따라 양사는 AI 솔루션이 기본 탑재된 엑스레이 장비를 북미와 유럽, 중동 등 기존 디알젬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판매할 방침이다. 솔루션이 탑재된 제품은 엑스레이 촬영과 동시에 AI로 분석된 결과를 한 번에 쉽게 확인할 수 있어 AI 활용 경험이 없는 국내외 신규 고객의 유입이 활발할 ...
뷰노(대표 이예하)는 최근 우즈베키스탄 국군 중앙병원 등 주요 군 병원 5곳에 인공지능 기반 X-ray 판독 보조 솔루션 2종을 공급했다고 23일 밝혔다.우즈베키스탄 군 병원에 도입된 솔루션은 뷰노의 AI 기반 상지 엑스레이 판독 보조 솔루션 ‘뷰노메드 익스트리미티 엑스레이(VUNO Med-Extremity X-ray)’와 이동형 엑스레이 장비에 AI 기반 흉부 엑스레이 판독 보조 솔루션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VUNO Med-Chest X-ray)’를 탑재한 패키지 제품이다.두 제품은 모두 뷰노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하 NIPA)이 추진하는 ‘군 의료영상 데이터 기반 인공지능 판독 시스템 고도화 및 실증 사업(이하 군 의료 사업)’의...
한림대의료원은 9일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본관3동 미카엘홀에서 ‘의료 AI 공동연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한림대의료원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공동으로 인공지능(AI) 기반 의료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정밀의료를 실현하고자 이번 워크숍을 마련했다. 유튜브 실시간 중계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송출된 워크숍에는 한림대의료원 교직원 및 ETRI 연구원 65명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워크숍은 ▲지능형 진단 분야: 급성/만성 신부전증 조기진단 기술 ▲의료 AI 예측 분야: 바이오 개체명 및 관계인식을 위한 바이오 텍스트 마이닝 기술 ▲정밀 치료 분야: 전기장 암 치료 기 기술, AI 및 디지털 치료의 세 분야에 관한 사례 발표...
자이메드의 박상민 대표가 지난 11일(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료 인공지능 워크숍’에 발표자로 참여해 ‘설명가능 인공지능(XAI)’에 대해 발표하고 의료 분야에서 활용되는 사례에 대해 공유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서울대학교 의료 인공지능 융합인재 양성 사업단’에서 개최한 행사로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진행되었다. 본 사업단은 의료, 인공지능 분야 융합형 미래 인재 양성을 목표로 출범되었으며 의과대학, 공과대학,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 간의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공동연구 및 상호 교차 교육을 제공하고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서울대학교병원과 네이버, 카카오 등 헬스케어 산업체간 산학연병 협력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