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이 군민과 관광객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25년 식품·공중위생업소 환경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소규모 일반음식점 및 숙박업소의 노후 시설을 개선해 위생 수준을 향상시키고, 안전한 외식·숙박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업소당 최대 600만원까지 지원이 이뤄진다.정선군은 지난 2월 사업 신청 접수를 마친 뒤 현장 조사 및 심의 과정을 거쳐 총 5개 업소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 중 일반음식점 4개소, 숙박업소 1개소가 포함됐다.지원 대상은 정선군 내에서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일반음식점과 숙박업소로, 위생등급제 인증 업소, 착한가격 업소, 으뜸음식점 등은 우선적으로 고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희귀질환사업부는 지난달 28일 세계 희귀질환의 날을 맞아 국내 희귀질환 인식 제고와 치료 환경 개선을 위해 환우들과 함께하는 토크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허우령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았으며, 비정형 용혈성 요독증후군(aHUS) 및 신경섬유종증 1형(NF1) 환우들이 패널로 참석해 자신들의 경험을 공유했다.현장에서 참석자들은 치료 접근성 문제와 치료 이후 변화된 삶에 대해 논의하며, 희귀질환 환자들이 겪는 어려움과 치료 효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NMOSD(시신경척수염범주질환) 환우인 허우령 아나운서는 "NMOSD 환자들은 항상 재발에 대한 걱정을 안고 산다"며 "희귀질환에 대한 인식과 치료
CJ대한통운이 택배기사의 휴식권 확대와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획기적인 조치를 단행했다. 회사 측은 대리점연합회와 택배노조 간 협의를 통해 택배기사 휴식권 확대와 안정적인 '매일 오네(O-NE)'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력 모델을 구축했다고 오늘 발표했다.이번 협약은 택배 업계에서 처음으로 주요 종사자들이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택배 서비스를 위한 상생 모델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CJ대한통운 대리점연합회와 택배노조는 지난 14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대리점연합회 사무실에서 '매일 오네 서비스 시행을 위한 기본협약'에 서명했다. 양측은 이 서비스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고 지속적인 대화와 협의를 통해
존슨앤드존슨의 제약부문 국내 법인인 한국얀센는 다발골수종 환자들의 치료 여정을 이해하고 최적의 치료에 대한 접근성 강화를 도모한다는 취지의 넥스트 스텝(The Next Step) 캠페인의 일환으로 사회 각계의 관심과 협력을 제안하는 인포그래픽을 24일 공개했다. 다발골수종은 백혈구의 일종인 형질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증식해 발생하는 혈액암으로, 치료를 받더라도 재발률이 높아 여러 대안 요법이 필요하다. 1차 진단 시 치료 가능한 환자 비율은 95%에 달하지만, 4차 치료에서는 15%로 크게 줄어든다. 이는 조기 단계에서 효과적인 치료를 도입해 질병의 진행을 최대한 지연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최근 다발골수종 치료 성
새마을금고중앙회가 2024년 연말연시를 맞아 ‘MG희망나눔 사랑의 집수리 사업’(이하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랑의 집수리 사업은 배려계층 가정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과 낙후된 지역사회 재생을 위해 새마을금고와 중앙회가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12월까지 3개월간 전국 100개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사업의 지원 대상은 전국 새마을금고에서 지역 내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주거 취약계층 가구 중 주택의 노후도, 지원 필요도 등을 고려해 선정하게 된다. 특히 자립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한부모, 조손가정 등을 중점 지원한다.지원하는 주요 시공 분야는 도배 및 장판, 단열, 창호,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병원장 윤승규, 의무원장 강원경)이 9월 1일부 병상 조정으로 환자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효율적인 의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5개월간의 조정 기간을 거처 대대적인 변화를 시도한다. 이번 조정으로 병원 허가 병상 수는 531개에서 440개로 줄어들며. 이 과정에서 일부 병실이 6인실에서 5인실로 전환된다. 또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기존 216병상에서 12병상이 추가된 228병상으로 운영한다. 일반병동과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이 분리되어 있던 9, 10층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으로 일원화하여 통합운영하며, 혈액내과 병동 중 일반병동 1개를 음압 및 양압 병실을 구비한 6층으로 이동하여 간호간
제뉴원사이언스(대표 이삼수, 이하 제뉴원)의 자회사 제뉴파마가 지난 12일 산림 조성용 묘목 식재 봉사를 펼쳤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봄을 맞아 제뉴원 제천사업장이 자리한 제천시 하소동 일대의 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됐으며,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봉사에 참여하는 형태로 이뤄졌다.이날 제뉴파마 임직원은 하소동 일대를 찾아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의 기업연합자원봉사단과 함께 참나무 묘목 500그루를 심으며 도심 숲 조성을 위해 힘썼다.봉사에 참여한 제뉴파마 직원은 “어린 나무를 심으며 환경에 대한 책임 의식을 높일 수 있었을 뿐 아니라, 지역 거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데 기여할 수 있어 기쁘...
국내의 전공의 수련 환경 개선을 위해 의료인력에 대한 상설평가기구를 설립하고 5년 단위로 검토 및 조정이 필요하다는 전문가의 제언이 나왔다.대한수련병원협의회가 지난 3월 22일(금) 조선팰리스 강남 호텔 더그레이트홀에서 제7차 심포지엄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윤을식 회장(고려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을 비롯한 대수협 주요 이사진과 연자 및 전국 수련병원장, 교육수련실부장, 수련 행정 전문가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이번 심포지엄은 전공의 수련 환경의 현주소와 향후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선진국의 전공의 수련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수련정책 개선방향에 대한 제언...
노바티스는 스위스 바젤에 본사를 둔 헬스케어 분야의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1996년 스위스의 제약, 의료업체인 시바-가이기와 산도즈의 합병을 통해 설립되었다. 환자 중심의 기업 이념과 과학에 기초한 혁신 신약 개발을 토대로 전 세계 140개국에 자사의 의약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전 세계 상위 25개 글로벌 제약사 중 가장 많은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사장 유병재)는 1997년 출범한 후 본사인 노바티스의 기업이념과 광범위한 파이프라인을 기반으로 국내 환자들에게 양질의 의약품을 공급하고, 건강한 사회구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질병 치료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한...
한국BMS제약(대표이사 이혜영)은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과 함께 지난 1월부터 9개월 동안 국내 저소득 암환자를 대상으로 한 치료 환경 개선 프로그램 ‘리커버(Recover)’의 첫 번째 지원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리커버는 국내 저소득 암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절감하기 위해 치료와 관련된 제반 비용을 지원하는 한국BMS제약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한국BMS제약이 후원하고 밀알복지재단이 운영을 맡아 올해 처음 실행됐다.한국BMS제약은 2018년 청년 암환자를 지원하는 ‘리부트(Reboot)’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암환자의 사회 복귀와 자립을 비롯해 암을 극복한 이들의 일상 회복에 꾸준히 관심을 가져왔다. 올해에는 환자를 보다 ...
대웅제약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공동으로 인도네시아 발달장애인 교육기관에 의료 및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 물품을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대웅제약은 진흥원과 지난 1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소재의 발달장애인 교육기관인 스콜라 푸르바 아디카(Sekolah Purba Adhika)와 말리카 센터(Malika Center) 2곳에서 기부 물품 전달식을 갖고, 발달장애인들의 의료 및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AAC(Augmentative and Alternative Communication, 보완대체의사소통) 그림책, 멀티미디어 기기, 악기, 한국 문화 키트를 전달했다.대웅제약은 발달장애인들의 질병 표현 소통을 돕는 AAC그림책 240권을 기부했다. 진흥원은 발달장애인들의 교육 ...
건국대학교병원이 앞선 연구와 인공지능을 통해 미래의료를 주도하겠다고 선언하며 연구 투자비 증설과 네이버 업무협약 등의 구체적인 미래 비전을 소개했다. 또한 공간 증축을 통해 음압병동12실, 외래병동 등의 확충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건국대학교병원 유광하 병원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아 기자 간담회를 진행하며, 취임 후 1년 간 진행한 사업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에 대한 청사진을 소개했다.유 원장은 “우리병원이 진료는 수준급이라고 생각하지만 여러 평가에서 연구역량이 아쉬운 것으로 평가됐다”며 “대학교와 붙어 있는 이점을 활용해 연구 역량을 강화한 연구에 강한 병원, 그리고 적극적인 인공지능을 활용한 스마트병원으로 ...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대웅제약은 일찍부터 자사의 기업 경영에 ESG 방식을 적용해왔다. 안전한 제조공정과 정보보호 경영시스템,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따뜻한 시선들을 보유, 그들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에 관심을 쏟고 있다.특히 대웅제약은 ‘친환경 제조공정’의 세계적 기준에 부합한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제조공정 운영을 위해 노력해왔다. 그 결과 지난 2019년 국제인증공인기관으로부터 ‘ISO14001(환경경영시스템)’과 ‘IS0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를 획득하며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대웅제약, 발달장애인 대상 교육사업‘ 참지마요’ 운영‘쉬운 글 도서 제작’과 ‘응급상황 그림 문진표 개발’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종성 국회의원이 주관하고 (사)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가 주최하는 ‘소아 희귀질환 치료 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오는 7월 13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열린다.이번 토론회는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넘어 사회적 단절을 초래할 수 있는 소아 희귀질환에 대한 인식과 치료 접근성 개선을 위해 다방면의 전문가가 모여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새 정부가 중증 희귀질환 보장성 강화를 주요 국정기조로 삼은 만큼 어떻게 현실화 할 것인가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은백린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를 좌장으로 이범희 아산병원 의학유전학센터 소아내분비...
강북삼성병원 신현철 원장은 지난 6월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의 일정으로 몽골에 방문해 몽골 보건의료 환경 개선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강북삼성병원은 지난 2020년 9월부터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몽골 국립진단치료센터 운영컨설팅 사업을 맡아 ▲몽골 국립진단치료센터의 핵의학 시설 안전 관리 컨설팅 ▲의료인력 역량 강화 ▲간호 환경 개선 ▲병원정보시스템의 고도화 등을 진행해 왔다.이번 방문은 몽골 국립진단치료센터 운영컨설팅 사업의 일환으로, 신현철 원장은 에르뎀빌렉(Erdembileg) 몽골 보건부 차관과 이여홍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를 만나 몽골 보건 의료환경 개선, 의료 인력 역량 강화를 위...
케이메디허브(이사장 양진영, 이하 재단)는 ‘제약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위한 교육장을 새로이 조성했다고 2일 밝혔다.케이메디허브 커뮤니케이션센터 6층에 약 70평 규모로 새로 마련된 교육장은 강의실과 실습장이 붙어있어 실습생들이 좀 더 편안한 환경에서 교육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으며, 타지역 실습생들을 위한 게스트하우스가 동일건물 8층에 위치해 있어 실습생들의 편의가 크게 증대될 예정이라고 재단 측은 설명했다.또한 재단 측은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가 GMP 인증 시설을 갖춘 공공기관으로서 첨단 장비와 전문 인력을 통해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품질보증, 제조지원설비에 이르는 실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웅제약이 인도네시아 발달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시작한다.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발달장애인의 의료환경을 개선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참지마요’를 올해부터 인도네시아로 확대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참지마요’는 발달장애인 등 ‘느린 학습자’들이 몸이 아플 때 혼자서도 질병 증상을 표현하여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교육,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대웅제약과 비영리 사단법인 피치마켓(대표 함의영)이 2019년부터 함께 시작했다.대웅제약은 ‘참지마요’를 동남아시아 사업 거점인 인도네시아에도 전파해 현지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대웅제약은 의료 사각...
에이치이엠파마(대표이사 지요셉)가 미국에서 ‘PMAS 방법을 이용한 개인 맞춤형 장내 환경 개선 물질 스크리닝 방법’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허는 국내에 이어 미국 특허청으로부터 취득한 것으로, 에이치이엠파마가 독자적 기술을 통해 개발한 PMAS 방법 등의 가치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는 회사측의 설명이다.PMAS(Pharmaceutical Meta-Analytical Screening) 방법은 개인의 분변을 이용하여 장내 환경과 유사한 복제장을 만든 후 타겟 질환을 대상으로 치료제 후보 미생물을 선별하는 메타 스크리닝 기술이다.인체 내 마이크로바이옴이 면역 및 장내 질환 등과 상관관계가 있음에도 장 환경이 복잡하여 그동안 연구...
대한암협회가 오는 25일 폐암 환자 정보 접근성 및 폐암 치료환경 개선을 위한 ‘아는 만큼 가까워지는 폐암 이야기(아가폐)’ 유튜브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아가폐 웨비나는 암협회가 협회 창립 이래 처음으로 ‘폐암’ 환자를 위해 시작한 ‘아가폐 캠페인’의 일환이다. 폐암 환자들이 자신의 폐암에 대해 잘 알 수 있도록 독려하고 폐암 진단 및 치료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암협회 노동영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되는 이번 아가폐 웨비나에는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안진석 교수, SBS 조동찬 의학전문기자, 폐암 환자 등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여해 폐암 진단부터 치료까지 아우르는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친다. ▲폐암, ...
본격적인 20대 대선 행보가 시작된 가운데 골다공증 첨단약제의 지속치료 보장, 골다공증 질환 인식 개선 등 우리나라 노인 골절 예방을 위한 3대 과제 및 6개 실천방안이 담긴 정책 제안서가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에게 전달됐다.대한골대사학회(회장 강무일∙이사장 김덕윤)는 25일, 김덕윤 이사장을 비롯한 학회 임원진이 함께 김민석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실을 방문해 을 제목으로 한 정책 제안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면담에서는 골다공증 약제의 투여기간을 제한하는 급여 기준 개선을 통한 ‘골다공증 첨단 약제의 지속치료 보장’과 골다공증 조기 진단과 치료를 위한 ‘골다공증 질환 인식 개선 사업 추진’에 대한 논의가 오갔다.김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