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문래청소년수련관은 환경·생태교육에의 접근기회를 보장하고 미래 사회에서 하나의 생태 주체로 함께 살아갈 청소년들의 생태 창의성과 잠재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서울청소년환경축제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청소년환경축제는 문래근린공원과 문래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되며 수도권 내 다양한 청소년 환경·생태 동아리와 환경·생태 관련 기관 및 단체들이 함께 참여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서울청소년환경축제는 서울에서 최초로 실시되는 환경 관련 청소년 축제로 △환경·생태 관련 기관과 청소년동아리들이 직접 진행하는 체험 워크숍으로 이루어진 3개의 존(업사이클링존, 친환경존, 생태존) △에코엔티어링·생태 놀이터·에코 드로잉 퍼포먼스 등이 이루어지는 놀이존 △그린 디자이너 및 환경 전문가 특강 △각종 환경 관련 교구재 전시 △생태환경 우수 사례 발표대회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생태환경 우수 사례 발표대회는 서울·경기 지역 내 청소년 환경·생태 동아리들이 실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있는 다양한 사례들을 발표하고 우수한 사례들은 학교와 유관기관에 널리 보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청소년과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행사이며 다양한 활동을 무료로 운영할 예정이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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