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과전문의
- 성형외과 전문의
- 대한외과학회 정회원
"외상사고, 실내에서도 발생하기 쉬워, 대처 방법은?"
○ 건강멘토 간단 Q&A Q. 외상사고 하면 대부분 야외를 떠올립니다. 그러나 실내에서도 안심할 수 없나요?
A. 외상사고로부터 실내는 안전한 곳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실상은 안전 사각지대에 더 가깝습니다. ‘아차!’ 하는 순간 발생하는 외상사고는 전혀 다치지 않을 것만 같았던 어떠한 장소나 물건에 의해서 생길 수 있기 때문인데, 실내에서 외상사고를 가장 많이 발생하는 장소를 몇 군데 손꼽아보면 화장실, 베란다가 있으며 장애물처럼 여겨지는 실내 소품들도 외상사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Q. 실내에서 외상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A. 우선 미끄러운 화장실이나 베란다에는 미끄러움을 방지해줄 수 있는 슬리퍼나 매트를 깔아두는 것이 현명하고, 물기가 없도록 잘 마르게 하거나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린이가 있는 높은 층의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다면 베란다나 큰 창문에 안전장치를 설치해 외상사고가 추락사고로 이어지지 않게 조치하길 권하며, 뾰족하고 날카로운 부분이 있는 가구나 모서리는 모두 보호대를 덧대주도록 합니다.뿐만 아니라 무겁거나 외상사고를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물건은 눈에 잘 띄지 않는 곳에 보관해야 하고 낮은 곳에 두어야 합니다. 또, 외상사고가 발생했다면 그 즉시 신속하게 응급처치 후 외상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Q. 실내에서 외상사고가 발생하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A. 응급처치는 외상사고의 결과를 좌우할 수 있으므로 가능하면 사전에 필수 상식으로써 숙지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실내에서 외상사고를 입었다면 흐르는 물에 상처를 먼저 씻어주고 깨끗한 거즈나 손수건으로 압박해 지혈합니다. 지혈이 어느 정도 됐다면 베타딘을 이용해 소독을 진행하는데, 단 이 경우 과산화수소나 알코올은 반드시 피해야 합니다.
이와 같은 과정을 모두 끝냈다면 상처 부위를 가능한 한 심장보다 높게 위치한 채 외상병원을 방문하는데, 이때 외상병원은 외상사고 경력이 풍부하고 체계적인 시스템이 갖춰진 곳을 방문하는 것이 좋으며, 내 상처가 깊지 않다고 해서 안심하지 말고 가능하면 꼭 외상병원을 방문하여 의료진의 진단을 받아보는 것을 권합니다.
외상사고 건강멘토
서울연세병원 조상현 병원장
○ 조상현 건강멘토 소개
외상사고는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예상할 수 없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에 노출되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지 못한다. 이로 인해 골든타임을 놓치는 경우가 많은데, 헬스인뉴스 굿닥터이자 건강멘토인 서울연세병원 조상현 병원장은 평소에도 외상사고 시 응급처치에 관해 숙지하고 있어야 하며,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외상병원을 미리 알아두어야 응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골든타임을 지키는 올바른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 경력
-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 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 외과 전공의
- 외과전문의
- 국군부산병원 외과과장
- 연세위대 세브란스병원 성형외과 전공의
- 성형외과 전문의
- 미국 피츠버그 의과대학 성형외과 연수
- 미국 Magee 여성병원 성형외과 연수
- 미즈메디병원 성형외과장
- 신촌연세병원 성형외과장 및 수부재건센터 소장
- 대한외과학회 정회원
- 대한성형외과학회 정회원
- 대한 미용성형외과학회 정회원
- 대한수부외과학회 정회원
- 대한 두개안면성형외과학회 정회원
- 대한 화상학회 정회원
- 중앙일보 중앙선데이 의학칼럼니스트
- 현대백화점 문화센터 미아점 강사
- 아이돌 연예인축구단 FCMEN 응급외상 주치의
- 대한의사협회·네이버 지식IN 상담의사
○ 서울연세병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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