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문의
- 하지정맥류 클리닉
- 정맥질환연구회
"하지정맥류를 예방하는 핵심은? 바로 '종아리 근육"
○ 건강멘토 간단 Q&A
A. 종아리 근육은 또 다른 심장이라고 불릴 정도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근육입니다. 이는 마치 펌프처럼 활발한 수축과 이완을 반복해 다리로 내려온 혈액이 다시 심장으로 올라갈 수 있도록 하여 원활한 혈액순환을 돕습니다.
다리는 인체 중 가장 아래쪽에 위치해 있는 만큼 중력의 영향을 많이 받는 부위인데, 이로 인해 혈액이 아래로 내려갈 경우 중력에 의해 다리에 고일 위험성이 높습니다. 게다가 다리로 전달된 혈액을 다시 심장으로 올려주어야 하는 정맥벽이 동맥에 비해 약한 것도 종아리 근육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이처럼 다리 혈관은 다른 부위에 비해 혈액순환 장애로 이어질 위험성이 높은 환경이기 때문에 종아리 근육을 튼튼하게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A. 종아리 근육을 키우기 위한 첫걸음은 운동입니다. 특히 종아리 근육을 강화시키는 운동을 꾸준히 실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주의해야 할 것이 있는데, 종아리 근육을 키우기 위한 욕심에 등산, 웨이트 트레이닝, 마라톤과 같이 중력의 영향을 많이 받는 운동을 무리하게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경우 오히려 다리 정맥에 압력을 높여 하지정맥류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평소 다리 근육이 너무 약하거나 혈액순환 장애를 자주 겪었다면 격렬한 운동은 삼가도록 하고, 빠르게 걷기, 스트레칭 등 적정 수준의 운동을 통해 근육을 강화시키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다리에 혈관이 돌출되거나 부종, 통증 등이 생기기 시작했다면 하지정맥류가 진행되고 있다는 신호이기 때문에 의료진을 찾아 정밀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광주서울하정외과 최승준 원장
○ 최승준 건강멘토 소개
곁에 있을 때는 소중함을 깨닫지 못하다가 잃고 나서야 비로소 그 가치를 깨닫는 경우가 많다. 다리 역시 몸 아래서 몸통을 지탱해줄 뿐만 아니라 걷기, 뛰기 등을 통해 다른 공간으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중요 부위이지만 관리에 소홀히 하다가 하지정맥류가 생기고 나서야 뒤늦게 후회를 하는 이들이 많다. 헬스인뉴스 굿닥터이자 건강멘토인 광주서울하정외과 최승준 원장은 다리 건강을 지키고 싶다면 하지정맥류부터 예방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 경력
- 전문의
- 동아병원 원장 역임
- 하족부클리닉
- 하정외과 서울 강남점 원장 역임
- 하지정맥류 클리닉
- 서울대병원 의료고위과정(OPC) 수료
- 정맥질환연구회
- 삼성의료원 혈관검사 연구회
- 2015년 서울 세계정맥학회(Seoul UIP) 특별위원
- 2017-2021년도 대한정맥학회 이사
- 삼성서울병원 혈관외과 연수
- 대한정맥학회 2011년 "하지정맥류 치료시 알아야 할 n. anatomy" 연자 발표
- 대한정맥학회 2013년, 2015년 "재발 없는 하지정맥류 치료"에 대한 연자 강연
- 정맥질환연구회 2009, 2011, 2013 연자 발표
- 삼성의료원 혈관외과 2009 추계 연구회 연자 발표
- 2014 "최신 테크닉 하지정맥류의 진료"공동역저(가본의학서적)
- 대한슬관절학회 정회원
- 대한정맥학회 & 미국정맥학회 정회원
- 대한족부족관절학회 정회원
- 대한류마티스학회 정회원
- 당뇨환자들의 하지신경감압술에 관한 연구논문 발표 2004
- 대한레이저학회 정회원
○ 광주서울하정외과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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